"코로나19 다시 확산…7월 거리두기 완화되면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는 잘못된 신호"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7월 1일부터 대폭 완화된 형태의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가 적용될 예정이지만, 예상보다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소 몇주 이상 방역 완화 지침을 연기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상태에서 방역 완화 조치가 이뤄질 경우, 급격한 유행 확산이 시작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방역당국은 연기 대신 '특별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적 모임 6명 허용…정작 확산 추세는 증가, 800명대 가능성도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는 경제 활성화와 백신 접종 등을 고려해 기존 방역수칙보다 완화된 내용을 골자로 한다.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에서 4단계로 간소화되며 단계별 상향 기준도 높아졌다. 구체적으로 각 지역별로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단계가 적용된다. 1단계는 사적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제한이 없으며 500인 이상 행사에 대해 사전신고가 이뤄져야 하고 집회는 500인 이상 2021.06.30
[슬립테크] 아모랩, 슬립테크2021서 'AMO+' 업그레이드 버전 선보인다
대한민국 꿀잠 프로젝트 '슬립테크2021’ 박람회 한국수면산업협회와 메디씨앤씨(메디게이트)가 주최하고 메디게이트뉴스와 팀마이스가 주관하는 '대한민국꿀잠프로젝트' 슬립테크2021 수면산업박람회가 오는 2021년 7월 8일(목)~10(토) 기간 중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에서 개최됩니다. 국내 수면산업은 2012년 5000억원에서 지난해 3조원을 넘어서면서 7년만에 무려 6배나 성장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수면산업이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면서 침대와 베개 같은 전통적인 소비재 외에 의료와 제약·바이오 분야는 물론 뷰티, IT기술이 접목된 제품까지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수면’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슬립테크2021’은 국민들에게 수면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워 수면장애를 하나의 질환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수면산업 성장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메디게이트뉴스는 '슬립테크2021'에 참가하는 기업들을 통해 수면산업과 연관된 다양한 제품, 서비스, 기술 등을 소개합니다. ①세원 2021.06.30
[슬립테크] 이산화탄소로 수면 유도…"고슬립, 자연스러운 수면유도로 수면건강 개선"
대한민국 꿀잠 프로젝트 '슬립테크2021’ 박람회 한국수면산업협회와 메디씨앤씨(메디게이트)가 주최하고 메디게이트뉴스와 팀마이스가 주관하는 '대한민국꿀잠프로젝트' 슬립테크2021 수면산업박람회가 오는 2021년 7월 8일(목)~10(토) 기간 중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에서 개최됩니다. 국내 수면산업은 2012년 5000억원에서 지난해 3조원을 넘어서면서 7년만에 무려 6배나 성장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수면산업이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면서 침대와 베개 같은 전통적인 소비재 외에 의료와 제약·바이오 분야는 물론 뷰티, IT기술이 접목된 제품까지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수면’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슬립테크2021’은 국민들에게 수면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워 수면장애를 하나의 질환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수면산업 성장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메디게이트뉴스는 '슬립테크2021'에 참가하는 기업들을 통해 수면산업과 연관된 다양한 제품, 서비스, 기술 등을 소개합니다. ①세원 2021.06.30
[슬립테크] 코골이가 치매까지 이어진다?…“수면무호흡증, 치매 유발 위험 일반인 ‘두배’
7월 8일 대한수면의학회 특별세미나 코엑스D홀 내 컨퍼런스룸 ①11:00~11:40 지나친 낮 시간 졸음 어떻게 할 것인가- 김석주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②13:30~14:10 무시하고 넘어가면 독이 되는 코골이- 신홍범 코슬립수면의원 원장 ③14:20~15:00 밤만 되면 다리가 불편해지는 이유와 해결법- 강승걸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④15:10~15:50 건강하게 장수하는 수면-이유진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⑤16:00~16:40 생체시계만 알면 누구나 푹 잘 수 있다- 이헌정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완치가 어려운 질병 중 하나인 치매는 현대의학이 정복하지 못한 불치병으로 현대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이다. 치매는 여러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데 신홍범 코슬립수면의원장(대한수면의학회 정도관리위원장)은 코골이가 치매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코골이가 심해지면서 저산소증이나 무호흡까지 이어질 수 있는데 2021.06.30
의료계, 소청과 이어 '이비인후과' 살리기 나선다…의협, 정책개선 특위 구성 예정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코로나19 이후 이비인후과의 타격이 현실화되면서 문제 해결을 위해 대한의사협회가 나설 것으로 보인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은 최근 내부적으로 이비인후과 정책개선 특별위원회(TF)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달 소아청소년과 정책개선 TF에 이어 전문학회를 살리기 위한 두 번째 시도다. 구체적으로 의협 이상운 부회장이 위원장을, 김종민 보험이사는 간사를 맡게 됐다. 또한 이비인후과 전문의인 의료정책연구소 문석균 연구조정실장이 위원을 맡아 실무에 참여한다. 이외 이비인후과학회와 이비인후과의사회에서 각각 2명씩 위원으로 참여해 향후 정책 도출에 힘쓸 예정이다. 앞서 설립된 의협 소청과 정책개선 TF는 전공의 지원 기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회무에 좀 더 집중해왔다. 2021년 소청과 전공의 지원율은 29.7%에 그칠 정도로 바닥을 쳤기 때문이다. 즉 더 이상 이대로 놔두다간 소청과 전문의가 배출되지 않을 것이라는 위기의식이 작용한 것이다. 소청과 정책 2021.06.28
자료제출의약품 1+3 허가규제 법안 법사위 통과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공동생동·임상 1+3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그동안 제네릭·자료제출의약품 허가 신청 시 무제한으로 제출이 허용됐던 생물학적동등성 시험자료와 임상시험자료의 품목허가 건수를 수탁업체 1곳당 위탁업체 3곳, 총 4곳(1+3)까지만 제조를 허용하도록 제한해 일명 ‘1+3법’으로 불린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8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보건복지위원회가 상정한 26개 법률안을 심사했다. 이날 심사에선 관심을 모았던 공동생동·임상 1+3법안으로 불리는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큰 여야 이견 없이 통과됐다. 해당 개정안은 영업대행사를 통해 우회적으로 리베이트를 하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발의됐다. 의약품 판매 촉진 업무를 위탁받은 자에게도 경제적 이익 등 제공금지 의무와 지출보고서 작성 의무를 부과토록 하고 부정한 방법으로 국가 출하승인을 받은 경우 행정처분과 형벌을 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애인의 의약품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안전상비의약품 등 용기와 포장 2021.06.28
권익위 "수술실 CCTV설치법 국민 98% 찬성"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수술실 CCTV 설치에 대해 국민의 98%가 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28일 지난달 31일부터 이번 달 13일까지 국민생각함에서 진행된 수술실 CCTV관련 법안과 관련한 여론조사 결과를 28일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1만3959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약 97.9%에 달하는 1만3667명이 법안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가장 큰 지지를 보낸 연령층은 30~40대로 약 9000명(65.9%)가 찬성 입장을 표명했다. 수술실 CCTV 설치를 찬성하는 주요 이유는 ▲의료사고 입증책임 명확화 ▲대리수술 등 불법행위 감시 ▲안전하게 수술받을 환자의 권리 ▲의료진 간의 폭언·폭행 예방 등을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반면 수술실 내 CCTV 설치를 반대(292명, 2.1%)하는 이유는 ▲소극적·방어적 수술 ▲어려운 수술 회피 등 부작용 ▲의료행위에 대한 과도한 관여 및 의료인 인권 침해 ▲수술환자의 신체부위 노출 및 녹화파일에 대한 저장·관 2021.06.28
존폐 위기 놓인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수련 4→3년 단축 칼 꺼냈다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존폐의 위기에 놓인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가 전공의 수련기간 단축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소청과학회는 최근 평의원회에서 전공의 수련기간을 기존 4년에서 3년제로 단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 내용의 안건을 의결하고 기피과 문제를 적극 해결하자는 합의를 도출했다. 다만 향후 소청과 수련과정 단축이 실질적으로 시행되기 위해선 대한의학회 허가와 보건복지부의 시행규칙 개정 등이 필요하다. 이 때문에 최종 수련 단축이 이뤄지기 위해선 일정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2021년도 소청과 전공의 지원율은 29.7%에 그쳤다. 이는 역대 최저 수치로 빅5병원 중 한 곳도 소청과 정원을 채우지 못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했다. 서울대병원은 16명 정원에 지원자가 14명이었고 서울아산병원(8명/4명), 삼성서울병원(8명/3명), 세브란스병원(14명/3명), 가톨릭중앙의료원(13명/3명) 등으로 빅5 병원 조차도 전체가 미달이었다. 소청과는 최근 2021.06.28
"비급여 진료비 보고 의무화도 반발 심한데…리베이트 처벌 받은 비급여 약제 처방 내역까지 내놔라?"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보건복지부가 리베이트로 처분을 받은 제약사들의 비급여 약제 처방 내역 확인을 위해 전국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조사에 돌입했다. 이번 비급여 약제 처방 내역 조사는 리베이트 행정처분에 따른 약가 인하율 산출을 위해 이뤄졌다. 이에 대해 의협과 정부 측은 이번 현지조사가 비급여 약제 리베이트 금액을 제외한 약가 인하율 산출을 위해 부득이하게 이뤄졌다는 점을 강조하며, 협조 공문은 리베이트로 적발된 비급여 약제를 처방한 의료기관에 한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대한의사협회가 각 해당 의료기관에 공문을 보내 적극적인 자료제출을 요청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정부가 추진하는 비급여 자료제출과 비급여 진료비 보고 의무화 정책에 대한 반발이 상당한 가운데, 요양기관이 아닌 제약사 행정처분을 위한 취지조차 의협이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것 자체는 문제라는 것이다. 리베이트 제약사 행정처분 위해 전국 요양기관 대상 비급여 약제 처방 조사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2021.06.28
대개협 신임 회장에 김동석 회장 재선 ‘성공’…“의협은 명분, 대개협은 실리 챙길 것”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대한개원의협의회 김동석 회장이 재선에 성공해 제14대 대개협 회장직을 그대로 이어가게 됐다. 대개협은 26일 오후 4시 용산 전자랜드 랜드홀에서 제34차 정기평의원회를 개최하고 회장과 감사 선거를 실시했다. 회장 선거 결과, 전체 76표 중 기호 1번 김동석 후보가 43표, 기호 2번 최성호 후보가 32표, 무효 1표로 김동석 후보가 당선됐다. 재선에 성공한 김동석 회장은 지난 3년간 어떤 과에 치우침 없이 다양한 의료 현안에 대응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향후 대한의사협회와의 역할 분담을 통해 각종 입법과 앞장서 싸우는 한편, 회무 연속성을 위해 차기 회장제도 등 회칙 개정도 제안됐다. 김 회장은 이날 "회장 이전에도 다양한 회무 경험을 통해 인맥을 쌓았고 회장을 하면서 어떤 과에 치우치지 않고 회무를 진행해왔다"며 "내과 등 특정 과에서 회장이 참석해주길 원할 때 적극 참석해 도왔다. 정치권과 정부 등과도 꾸준히 소통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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