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라이프사이언스, SK이노베이션 E&S와 20년 장기 재생에너지 계약 체결
머크 라이프사이언스가 SK이노베이션 E&S와 20년간의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는 SK이노베이션 E&S로부터 16메가와트(MW)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공급받게 된다. 이는 대전과 송도 생산시설에 신규 재생에너지를 장기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체결된 것으로, 머크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맺은 최장기 재생에너지 계약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매년 약 2만1000MWh 규모의 재생에너지가 공급되며, 이는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사업부의 한국 사업장 전체 전력 수요의 약 75%를 충당할 수 있는 수준이다. 본 전력구매계약은 2027년 12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머크가 유럽과 북미에서 체결한 가상 전력구매계약(VPPA)과 전 세계 생산시설에서의 재생에너지 도입 확대에 이어 추진된 것으로, 머크의 글로벌 재생에너지 전략의 일환이다. 이는 지속가능한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머크의 전략을 반영하고 있다. 2025.11.05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베믈리디, 출시 7년 만에 급여 확대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가 1일부로 자사의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디(성분명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헤미푸마르산염, TAF)의 건강보험 급여 기준이 보건복지부 요양급여 적용기준 개정 고시에 따라 확대됐다고 5일 밝혔다. 베믈리디는 테노포비르의 표적화 전구약물로, 기존 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 푸마르산염(TDF) 대비 약 10분의 1 용량(25mg)만으로 간세포에 약효 성분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도록 개발된 치료제다. 혈장 내 테노포비르 농도를 89% 낮춰 전신 노출을 줄이는 동시에 TDF에 비열등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유지하며 장기 임상에서 TDF 대비 신장 및 골밀도 안전성 개선이 확인됐다.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1일 1회 경구 투여하며, 신장애 또는 간장애가 있는 경우도 용량 조절 없이 투여가 가능하고 만 6세 이상·체중 25kg 이상 소아 환자부터 성인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고시에 따라 베믈리디는 ▲비대상성 간경변 혹은 간세포암을 동반한 HBV-DNA 양성 환자에서의 초치료제로 2025.11.05
린버크, TNF 억제제 실패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서 휴미라 대비 우월성 확인
애브비가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가 아닌 다른 TNF 억제제와 메토트렉세이트 병용요법에 불충분하게 반응하거나 내약성이 없는 성인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휴미라와 린버크(성분명 유파다시티닙)를 직접 비교한 3b/4상 SELECT-SWITCH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에서 새로운 안전성 위험이 발견되지 않았고, 12주차에 1차 유효성 평가변수와 주요 서열화 2차 평가변수가 달성됐다. 류마티스내과 전문의이자 아르헨티나의 의학연구기구(Organización Medica de Investigación)의 의학부 국장인, 이번 연구의 책임 연구자 에듀아르도 마이슬러(Eduardo Mysler) 박사는 "SELECT-SWITCH는 TNF 억제제 계열 내 교체 치료와 JAK 억제제 유파다시티닙으로 교체치료를 직접 비교한 첫 연구다"면서 "유파다시티닙은 12주 차에 낮은 질병 활성도와 관해를 달성한 환자수가 아달리무맙 대비 거의 2배에 달해 우월성을 보였다. 이는 첫 TNF 억 2025.11.05
온코크로스, K-AI 신약개발 전임상·임상 모델개발 사업 공동과제 선정
온코크로스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K-AI 신약개발 전임상·임상 모델개발(R&D) 사업’ 신규지원 과제에 공동연구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전임상과 임상 단계의 약물 효능 및 안전성 예측 정확도를 높이는 국가 전략 연구로, 총 5년간(2025~2029) 진행되며 정부출연금 371억원을 포함, 총 50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이번 과제는 병원, 제약사, 학계 및 AI기업이 협력하는 다기관 공동연구 형태로 운영되며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한미약품 ▲대웅제약 ▲동화약품 ▲온코크로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세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온코크로스는 이번 과제에서 AI 신약개발 소프트웨어의 핵심 알고리즘 및 통합 분석 플랫폼 개발 주체로서, 다기관에서 수집된 임상·오믹스 데이터를 전처리·정제·통합해 학습 가능한 형태로 구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환자 반응 예측, 바이오마커 발굴, 약물 재창출, 동물모델 최적화 등 다층적 분석 2025.11.05
한국산텐, '비오뷰·루센티스' 국내 독점 유통·프로모션 개시
한국산텐제약이 1일부터 한국노바티스의 VEGF억제제인 ‘비오뷰(Beovu)’와 ‘루센티스(Lucentis)’에 대해 독점 유통 및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산텐은 망막 치료제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된다. 두 제품은 각각 브롤루시주맙과 라니비주맙을 주성분으로 하며,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등 주요 망막 질환 치료에 사용된다. 비오뷰는 소분자 항체(scFv) 기반으로 망막 침투력이 우수하며, 루센티스는 전 세계 110여 개국에서 사용되는 대표적인 항-VEGF 치료제로 알려져 있다. 한국의 황반변성 치료제 시장은 루센티스, 비오뷰, 아일리아 등으로 대표되는 오리지널 제품의 견고한 기반 위에 최근 바이오시밀러의 유입 확대로 약물 선택의 옵션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일리아(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중심으로의 시장 포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산텐 비오뷰의 차별성과 임상적 가치는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5.11.05
맞춤형 유전자 편집 치료제 임상시험 어떻게 설계할까…美 연구팀, FDA와의 협업 과정 공개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최근 미국에서 CRISPR 유전자 편집을 이용해 희귀 유전 질환을 가진 아기 치료 소식이 전해지며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다. 곧이어 미국 식품의약국(FDA) 바이오의약품평가연구센터(CBER) 소장인 비나이 프라사드(Vinay Prasad) 박사가 유전자 편집 치료제 심사 가속화에 대한 FDA의 입장문 발표를 예고하면서 관련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프라사드 박사는 해당 문서에서 유전자 편집 승인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자세히 설명할 것이라 밝혔다.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프라사드 박사는 CRISPR와 같은 과학적 발전에 따라 FDA가 엄격한 규정 중 일부를 완화해야 한다며, 세계 최초로 개인 맞춤형 유전자 편집 기술로 유전 질환을 치료한 아기 KJ 멀둔(KJ Muldoon)의 사례를 예로 들었다. KJ는 태어나자마자 체내 요소 수치가 과도하게 높아져 영구적인 뇌 손상이나 사망을 초래하는 CPS1 결핍증을 진단 2025.11.05
유빅스테라퓨틱스,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신청서 제출
표적 단백질 분해(TPD) 신약개발 전문 기업 유빅스테라퓨틱스가 4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2018년 설립된 유빅스테라퓨틱스는 독자적인 TPD 치료제 발굴 플랫폼 Degraducer를 구축해 차별화된 혈액암 및 고형암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임상개발 단계에 도달한 TPD 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있다. 유빅스테라퓨틱스는 Degraducer 플랫폼 기술을 통해 UBX-303-1,, UBX-106을 포함한 다수의 TPD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선도 파이프라인인 UBX-303-1은 B세포 림프종 치료제로 미국, 한국, 폴란드에서 1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뒤이어 고형암 치료제 UBX-106의 비임상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다수의 TPD 치료제 및 플랫폼 기술이전 성과를 도출했으며, 나아가 최근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항체-분해제 접합체(DAC) 분야에서도 TPD 페이 2025.11.04
멥스젠, 성균관대 박성수 교수 연구팀과 종양미세환경 모델 공동개발 협약 체결
멥스젠이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박성수 교수 연구팀과 종양 미세환경 모델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교모세포종(GBM)은 대표적인 악성 뇌종양으로, 강력한 면역 억제성을 가진 종양미세환경(TME)으로 인해 CAR-T/NK 세포 치료제 및 항암 면역치료제의 효율이 제한적이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최근 콜라겐 결합 도메인(CBD)과 인터루킨-12(IL-12) 단백질을 결합한 IL-12A-CBD와 염증 유발성 사이토카인인 인터루킨-6(IL-6)에 결합하는 단일 도메인 항체(sdAb) IL-6 nanobody와 같은 면역조절 치료제가 주목받고 있다. IL-12A-CBD는 제3형 콜라겐에 특이적으로 결합해 종양의 세포외기질(ECM)을 표적함으로써 면역세포의 침투 및 활성화를 유도하고, IL-6 nanobody는 종양 내 염증성 사이토카인 네트워크를 억제하여 면역억제적인 종양 미세환경을 완화한다. 두 약물을 병용할 경우 면역 활성화와 종양 억제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지만 2025.11.04
한국 GSK 아렉스비·트렐리지, 2025 KATRD 국제 컨퍼런스서 호흡기 질환 최신 지견 공유 심포지엄 개최
한국 GSK가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국제 컨퍼런스(KATRD International Conference 2025)'에서 호흡기 질환의 최신 지견과 예방 전략을 논의하는 '아렉스비 새틀라이트 심포지엄(Satellite Symposium)'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 전략을 주제로 한 '트렐리지 오찬 심포지엄(Luncheon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GSK는 이번 심포지엄들을 통해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로 인한 하기도 호흡기 질환의 예방부터 COPD 치료에 이르기까지, 환자 중심의 통합적 관리 전략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을 열었다. 아렉스비(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백신, 유전자재조합)는 60세 이상 성인에서 RSV로 인한 하기도 질환( LRTD) 예방을 목적으로 2024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은 RSV 예방 백신이다. 트렐리지 엘립타(성분명 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유메클리디늄/빌란테롤, FF/U 2025.11.04
부평세림병원 양문술 원장, "하이카디 도입 후 환자와 의료진 간 신뢰도 높아져"
실시간 원격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하이카디' KOL 인터뷰 하이카디(HiCardi)는 가슴에 부착하는 스마트 패치 형태로 복잡한 유선 장비 없이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을 통해 의료진이 언제 어디서나 환자의 활력 징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원격 모니터링할 수 있어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면서 환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현재 의원급은 물론 요양병원과 종합병원 등 다양한 의료 현장에서 심장질환 스크리닝용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며, 계속해서 제품을 업데이트해가고 있다. 메디게이트뉴스는 다양한 종별, 진료과별 KOL(Key Opinion Leader) 인터뷰 시리즈를 통해 하이카디를 도입하게 된 배경과 도입 후 변화, 앞으로의 기대 방향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하이카디는 메쥬가 개발해 동아에스티가 판매하고 있다. ①뿌리요양병원 신대섭 원장 "요양병원 간호사 업무 부담 줄면서 채용 늘었다" ②가천대 길병원 소아심장과 안경진 교수 "하이카디 통한 원격 모니터링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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