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 80%, 진단 후 치료 전까지 2곳 이상의 병원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국내 환자 전문 리서치 서비스 채널 리슨투페이션츠가 '암 진단 후 치료 시작까지 방문한 병원 수와 복수 병원을 방문한 경우 그 이유’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리슨투페이션츠의 네 번째 설문조사로, 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이 치료를 시작하기 전까지 실제로 몇 군데의 병원을 방문했으며 복수의 병원을 방문했다면 그 주된 이유는 무엇인지 실태를 파악하고자 진행됐다. 5월 22일부터 7월 15일까지 총 140명의 암 환자와 보호자가 참여했으며, 참가자의 연령대는 2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하게 분포됐다. 설문 결과 ‘암 진단 소견을 받은 후 치료를 시작하기 전까지 몇 군데의 병원을 방문했는가’라는 질문에 1곳이라고 응답한 환자는 20%였으며, ▲2곳 50% ▲3곳 23% ▲4곳 이상 7%로 나타나, 전체 응답자의 80%는 2곳 이상의 병원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곳 이상 병원을 찾은 환자들에게 ‘복수 병원을 방문한 이유’를 묻자, 가장 많은 환자들이 2025.07.22
한국GSK, 아렉스비 론치 기념 'START 심포지엄' 성료
한국GSK가 6월 9일~7월 21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 아렉스비의 론치를 기념하는 ‘START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5월 아렉스비의 국내 론치를 기념해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아렉스비가 이끌어 나갈 국내 RSV 감염증 예방 환경의 첫 시작을 의미하는 ‘START’라는 테마 아래 진행됐다. 전국 10개 도시(서울, 판교, 춘천, 원주, 대전, 광주, 여수, 전주, 대구, 부산)에서 12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국내 유수의 감염내과 및 호흡기내과 전문의 24명이 좌장 및 연자로 참여해 약 1700여 명에 달하는 의료진들에게 60세 이상 성인에서 RSV 감염증의 질병부담과 아렉스비의 임상적 효과를 공유했다. 서울 지역 첫 세션을 맡은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이진국 교수는 ‘RSV의 질병부담: 60세 이상 성인과 동반질환자에서의 영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교수는 "RSV 감염증의 전파력은 인플루엔자만큼 높아, 유행기(10월~3월)에 감 2025.07.22
미국 FDA 자문위가 다발골수종 치료 ADC 블렌렙 허가를 반대한 까닭은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GSK가 개발한 블렌렙(Blenrep, 벨란타맙 마포도틴)이 다발골수종 2차 치료제로 새로운 도약을 노렸으나 안전성 문제로 승인이 어렵게 됐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 항암제자문위원회(ODAC)가 최근 소집된 회의에서 블렌렙+포말리도마이드+덱사메타손 병용요법은 7대 1로, 블렌렙+벨케이드(Velcade, 성분명 보르테조밉)+덱사메타손 병용요법은 5대 3으로 반대표를 던졌다. 효능은 강력했지만 독성 위험 또한 높았다는 의견이다. 회의에 앞서 공개된 FDA 브리핑 문서에서도 FDA 내부 심사관들은 GSK가 블렌렙의 투여량을 적절하게 최적화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블렌렙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 치료제로 개발된 B세포 성숙화 항원(BCMA) 표적 항체약물접합체(ADC)다. 2020년 8월 이전에 최소 4가지 치료를 받은 환자를 위한 단독요법으로 신속 승인을 받았지만, 2022년 11월 확인 임상시험인 DREAMM-3 연 2025.07.22
프로티나, 일반 청약 경쟁률 1797대 1 기록…증거금 4조7000억원
프로티나가 18일과 21일 실시한 일반 청약에서 1797.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37만5000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틀 간 총 6억7410만5210주 물량이 청약 신청됐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4조7187억원으로 집계됐다. 프로티나는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며 총 공모액은 210억원이다. 상장 후 확정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1510억원 규모로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프로티나는 8일부터 14일까지 5영업일 간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99: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밴드(1만1000원~1만4000원) 상단인 1만4000원으로 공모가를 최종 확정했다. 프로티나 윤태영 대표이사는 “당사의 높은 기술력과 성장성을 믿고 공모 청약에 참여해 주신 많은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당사의 PPI 빅데이터 생성 SPID(Single-molecule Protei 2025.07.21
머크 라이프사이언스-KAIST, 파트너십 1주년 맞아 보스턴서 성과 공유 워크숍개최
한국 머크 라이프사이언스가 17~18일 KAIST와 공동으로 미국 보스턴에서 ‘머크-KAIST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와 KAIST가 지난해 5월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그동안의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공동 연구 및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머크는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로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 구축 ▲산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연구 수행 ▲대한민국 및 대전시의 생명과학 분야 R&D 및 인재 생태계에 대한 기여 등을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AI 기반의 새로운 물질 개발과 랩 오토메이션에 대한 혁신 전략을 의논하고, 향후 선도적 기술개발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며 미래 협력의 방향성을 모색했다. 워크숍 첫째 날은 2026년 ‘머크 연구 과제(Challenges)’ 세션으로 시작됐으며, 머크가 추진 중인 공동연구 과제의 주요 주제와 그 방향성, 참여 기회 등이 소개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2025.07.21
서울바이오허브-로토제약, 오픈이노베이션 참여 스타트업 모집 시작
서울바이오허브가 일본 제약기업 로토제약과 공동으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참가 기업 모집은 7월 21일~8월 11일 서울바이오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로토제약은 1899년 설립된 일본 대표 제약·화장품 기업이다. 안약과 맨소래담, 하다라보 브랜드로도 국내 소비자에게 친숙하다. 이번 협업은 서울바이오허브가 일본 제약사와 처음으로 추진하는 오픈이노베이션으로, 셀트리온, 대원제약, BMS, 노바티스 등 국내외 주요 기업과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 기회를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창업 8년 이내 바이오·의료 스타트업 중 제형·성분·기술 기반의 헤어케어, 아이케어, 스킨케어, 안티에이징, 프레일케어 분야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최종 선정된 3개사는 로토제약 실무진과 협업 전략을 수립하고, 일본 현지 임원진 앞에서 직접 제안을 발표할 기회를 갖는다. 발표 이후 선정된 기업은 공동연구개발, 기술이전, 글로벌 유통 확대 2025.07.21
큐로셀, CAR-T 치료제 통합 솔루션 '큐로링크' 구축
큐로셀이 차세대 CAR-T 치료제 림카토(RIMQARTO)의 상업화를 앞두고, 처방부터 투약까지 전체 과정을 실시간 추적·관리하는 통합 솔루션 ‘큐로링크(CUROLINK)’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큐로링크는 세계 1위 고객 관계 관리(CRM) 플랫폼 기업 세일즈포스(Salesforce)의 정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개발된 클라우드형 세포치료제 공급 관리 솔루션이다. 약 2년간 단계적으로 개발됐으며, 실제 치료 현장 의견을 반영해 병원 업무 흐름에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됐다. 기존 병원 시스템과도 유기적으로 연계돼 병원-제조소-물류 간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과 현장 수용성을 높였다. 큐로셀의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과도 연동돼 생산 계획, 자재 관리, 일정 예약, 출하 정보 등 공급망 운영 전반이 환자 치료 일정과 자동으로 조율된다. 이를 통해 시간 민감도가 높은 세포치료제의 제조 투입과 배치 관리가 자동화되며, 자원 중복이나 출하 지연 등 운영 2025.07.21
엔젠바이오-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AI SW 기반 유전체 분석사업 확대 위해 협력
엔젠바이오가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Agilent Technologies Korea)와 AI SW 기반 정밀 유전체 분석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엔젠바이오의 AI 기반 유전체 분석 소프트웨어와 애질런트의 전장엑솜시퀀싱(WES) 기술을 결합해, 국내 주요 대형병원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 및 제품 공급을 추진한다. 애질런트의 WES 기술은 높은 커버리지와 정밀한 변이 검출 성능을 통해 암 연구, 유전 및 희귀 질환 연구, 임상 분야에서 고유한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응용 분야에 맞춰 효율적인 유전체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엔젠바이오는 국내 NGS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30곳 이상의 국내 핵심 의료기관에 NGS 패널과 분석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업으로 양사의 기술이 결합되면, 유전체 정보를 더욱 정밀하고 신속하게 해석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 병원과 연구 2025.07.21
K-바이오 스타트업 발굴에 글로벌 제약사들 관심↑…수상 기업과의 협업도 활발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한국 바이오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글로벌 제약회사들이 한국에서도 몇 년 전부터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들은 자금 지원은 물론 글로벌 성장을 위한 멘토링과 컨설팅, 네트워크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일부 기업은 이를 바탕으로 다국적 제약사와 기술 협업을 진행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는 ▲존슨앤드존슨(J&J)의 퀵파이어 챌린지 ▲노바티스의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 ▲암젠(Amgen)의 골든티켓 프로그램 ▲BMS의 서울-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 ▲머크(Merck KGaA)의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공모전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의 K-바이오 익스프레스 웨이 등이 있다. 2018년부터 이어온 퀵파이어 챌린지, 올해는 '뇌신경과학' 혁신 스타트업 모집 중 퀵파이어 챌린지(QFC)는 글로벌에서 2014년 처음 시작한 이후 8700명이 넘는 2025.07.21
부티크 CRO 히로, 한국 활동 본격 시동…"세계 시장에서 빛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되겠다"
K-바이오 성공 파트너들 한국 제약바이오 기업이 다국적 제약회사와 공동 개발한 신약이 미국에서 상용화되고, 기술 수출에 따른 기술료 수익이 증가하는 등 최근 몇 년간 K-바이오의 글로벌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2022년 이후 글로벌 다국적 제약사와의 계약이 15건 이뤄졌고, 총 계약 규모가 1조 원이 넘는 거래도 8건에 성사됐다. 올해 상반기에만 1조 원 이상 대형 거래 3건을 포함해 9건 해외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됐고, 그 규모는 10조 원에 달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바이오 기업이 신약 개발 성공률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시험, 생산, 허가, 판매에 이르는 신약 개발의 전 과정에서 전문성을 갖춘 파트너와의 협력이 필수다. 메디게이트뉴스는 'K-바이오 성공 파트너들' 특집기획을 통해 신약 개발과 치료제 생산 등 바이오 산업의 전반적인 과정에서 사용되는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기업, 비임상 또는 임상 연구를 함께할 임상시험수탁기관(CRO),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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