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엑스, 앤드류 리틀러 사업총괄이사 영입 및 사업화 자문위원회 구성
예지엑스(Yeji X)가 미국 가치기반의료(VBC) 전문가인 앤드류 리틀러(Andrew Rittler)를 사업총괄이사로 영입하고, 현지 리더로 구성된 사업화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사와 자문위원회 구성은 미국 현지 시장 진입장벽 해소를 위한 전략이다. 앤드류 사업총괄이사는 예지엑스의 미국 내 거점인 내슈빌을 중심으로 주요 책임의료기구(ACO)와 보험사를 대상으로 한 세일즈와 파트너십 구축을 전담한다. 그는 이전에 가치기반의료를 위한 케어 협업 및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회사인 eVigils의 CEO를 역임했다. 사업화 자문위원회는 보험사, ACO, VBC 운영지원(Enabler) 분야의 전·현직 리더로 구성됐다. 모노그램헬스의 타냐 시브라바(Tanya Sibrava) 박사가 케어 매니저 워크플로우 안착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MA) 베테랑인 랄프 탕(Ralph Tang)이 보험사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한다. 델라웨어밸리ACO의 사업개발 부사장을 역임한 조엘 포트( 2026.09.17
JW중외제약, 공정위 299억원 리베이트 과징금 소송서 '승소'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JW중외제약이 공정거래위원회의 299억원대 리베이트 과징금 처분을 둘러싼 소송에서 승소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제7행정부(나)는 JW중외제약이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 등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하고 공정위의 처분을 취소했다. 소송비용은 JW중외제약과 공정위가 각각 절반씩 부담하도록 했다. JW중외제약은 이날 판결과 관련해 "법원이 일부 회사의 주장을 받아들인 점에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며 "구체적인 판결 내용과 향후 절차를 검토해 필요한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는 앞으로도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투명한 업무 운영에 힘쓰겠다"고 부연했다. 이번 소송은 공정위가 2023년 JW중외제약의 의약품 판촉 활동을 부당한 고객유인행위로 판단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공정위는 JW중외제약이 2014년 2월부터 자사 의약품의 처방 유지·증대를 목적으로 전국 1545개 병·의원에 약 70억원 상당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했 2026.09.17
아케소 '이보네시맙' 키트루다 직접 비교서 OS 우위…사망 위험 27% 감소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중국 아케소(Akeso)의 PD-1·VEGF 이중항체 '이보네시맙(ivonescimab)'이 PD-L1 양성 비소세포폐암(NSCLC) 1차 치료에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대비 전체생존기간(OS)을 유의하게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아케소는 13일 '2026 세계폐암학회(WCLC)'에서 PD-L1 양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이보네시맙과 펨브롤리주맙을 직접 비교한 무작위 배정·이중맹검·다기관 3상 'HARMONi-2(AK112-303)'의 전체생존기간(OS)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PD-L1 양성(TPS 1% 이상)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보네시맙은 PD-1과 혈관내피성장인자(VEGF)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로, 면역항암 효과와 항혈관신생 효과를 하나의 약물에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8월 20일 데이터 컷오프 기준 중앙 추적관찰 기간은 36개월이었으며, 총 234건의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 2026.09.17
씨어스, 두바이 ‘EVIDENT 써밋 2026’ 참가…중동 심혈관 의료시장 공략
웨어러블 AI 진단 모니터링 기업 씨어스는 지난 12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에비던트 써밋 2026(EVIDENT Summit 2026)’에 참가해 웨어러블 AI 심전도 분석 솔루션 ‘모비케어(mobiCARE™)’와 AI 입원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씽크(thynC™)’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EVIDENT 써밋 2026은 심혈관·대사질환의 위험 평가와 조기 개입,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요 주제로 UAE를 비롯한 GCC 지역의 심장내과·내분비 분야 의료진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전문 학술행사다. 올해 행사는 AI의 실제 임상 적용과 웨어러블 기술이 심혈관 건강관리에 미치는 영향 등을 별도 세션으로 다루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심혈관질환의 조기 발견과 환자관리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씨어스는 심혈관질환의 조기 발견과 연속 모니터링이라는 행사 주제에 맞춰 모비케어와 씽크를 함께 전시했다. 행사 현장에서 심전도 데이터를 AI로 분석하는 모비케어와 입원환자의 생 2026.09.17
유한양행, HER2 표적치료 후보물질 임상 1/2상 세계폐암학회서 포스터 발표
유한양행은 자사가 개발 중인 경구용 HER2 표적치료 후보물질 YH42946의 임상 1/2상 최초 인체 투여 연구 디자인 및 진행 현황을 2026 세계폐암학회(WCLC)에서 포스터 발표로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YH42946은 HER2를 표적으로 하는 경구용 저분자 티로신키나아제 억제제(TKI)다. 유한양행은 2023년 제이인츠바이오로부터 해당 기술을 이전받아 개발하고 있다. HER2 및 EGFR 엑손20 삽입변이는 비소세포폐암을 포함한 다양한 고형암에서 예후를 불량하게 하는 주요 종양 유발 인자로 알려져 있다. 기존 치료제는 정맥 투여 방식이거나 독성 문제로 사용이 제한적인 경우가 많으며, 해당 환자군에서 뇌전이가 빈번하게 발생해 경구용 표적치료제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높은 상황이다. YH42946은 HER2 돌연변이, HER2 증폭 또는 과발현, EGFR 엑손20 삽입변이를 가진 비임상 종양모델에서 항종양 효과를 나타냈으며, 두개내(intracranial) 종양 모델에서도 효 2026.09.17
아크릴, 우즈벡 국가건강보험기금 초청으로 ‘소버린 헬스케어 AX’ 발표
인공지능 전환(AX) 인프라 기업 아크릴이 우즈베키스탄 국가건강보험기금(SHIF)의 공식 초청을 받아 현지 정부기관들과 국가 단위 헬스케어 AX 및 AI 데이터센터 구축 협력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아크릴 박외진 대표는 지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타슈켄트에서 열린 국가건강보험 국제컨퍼런스에서 ‘소버린 헬스케어 AX’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와 SHIF가 주최했으며, 세계보건기구(WHO),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와 주요국 건강보험 관련 기관들이 참석했다. 박 대표는 11일 제6세션 ‘보건의료 재정 및 전략적 구매의 디지털화’에서 ‘Sovereign Healthcare AX: From GPU Infrastructure to Foundation Models and AI Operations’을 주제로 발표했다. 국가가 자국 보건의료 데이터와 AI 활용의 주도권을 확보하는 ‘소버린 헬스케어 AX’ 개념과 이를 구현하기 위한 통합 실 2026.09.17
팀엘리시움, ‘WSCE 2026’서 ‘바디닷’ 전시 및 시연
AI·3D 체형분석 전문기업 팀엘리시움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6)’에서 AI 체형분석기 ‘바디닷(Bodydot)’을 전시하고 시연했다고 밝혔다. 팀엘리시움은 이번 행사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홍보관 내 AI 헬스케어 세션에 참가했다. 행사 기간 중 지자체와 공공기관, 건설사 등 스마트시티 관계자들이 방문했으며, 약 600명이 체형분석 서비스를 직접 체험했다. 바디닷은 AI와 3D 카메라 기술을 활용해 체형과 자세, 신체 균형 및 움직임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기기다. 해당 제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상태다. 김원진 팀엘리시움 공동대표는 “지자체와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시민 건강관리에 AI와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안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바디닷의 기술력과 현장 활용성을 바탕으로 향후 보건소를 비롯한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시민의 근골격계 건강관리 2026.09.17
휴온스, mRNA-LNP·ADC·펩타이드 3개 국책과제 선정
휴온스가 SURGINEX, PINOTBIO, PearlsInMires와 각각 구성한 3개 컨소시엄이 모두 '2026년 제약-바이오 벤처협력 기술개발사업' 신약 공동개발 트랙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수행하는 이번 사업은 중견·중소 제약회사와 바이오 벤처가 유망 파이프라인의 후속 개발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해 총 10개 과제가 선정됐으며, 휴온스는 공동 연구개발 기관으로 3개 과제에 참여한다. 휴온스는 SURGINEX와 난치성 당뇨 각막병증을 위한 메신저 리보핵산(mRNA)-지질나노입자(LNP) 안약을 개발한다. 기존 주사형 mRNA 치료제에서 벗어나 SURGINEX의 독자적 'RX-LNP' 전달 플랫폼을 활용한 비침습적 안약 제형을 목표로 한다. SURGINEX는 각막 전달에 특화된 LNP 설계와 제형을 담당하고, 휴온스는 안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며 목표 제품 프로파일(TPP) 기반 개발 전략을 수립한다. 두 2026.09.17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서울시 ‘제로서울기업실천단’ 2기 참여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제로서울기업실천단’ 2기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제로서울기업실천단은 서울시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에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의 자원과 전문성을 기후·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으로 확장하는 민관협력체다. 이번 2기에는 NECA를 비롯해 금융·유통·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17개 기관이 참여했다. 박종하 NECA 원장 직무대행(기획조정실장)은 지난 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후에너지 커넥트 포럼’과 제로서울기업실천단 2기 출범식에 참석했다. 박 직무대행은 참여증서를 전달받고, 참여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소형 플라스틱 수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제로서울기업실천단 2기는 각 기관별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공동·선택 프로젝트로 구체화해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활동 과정과 성과를 공유해 개별 기관의 실천이 지역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NECA는 이번 실천단 참여를 2026.09.17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김규호 교수, 엑소좀 microRNA 활용 비만치료제 반응 예측 연구 선정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내분비내과 김규호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개인기초연구사업(핵심연구·기본연구A) 신규과제에 연구책임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혈중 및 소변 엑소좀 microRNA를 활용한 GLP-1 유사체에 대한 체중 감소 반응을 예측하는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한다. GLP-1 유사체를 비롯한 비만치료제를 사용하더라도 환자마다 체중 감소 정도에 차이가 나타나며, 이러한 개인별 반응 차이가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김 교수는 비만 환자의 혈액과 소변에서 엑소좀 microRNA를 분석해 개인별 체중 감소 정도가 다른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또한 체중 감소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로 활용 가능한 엑소좀 microRNA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연구는 2029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비만치료제에 대한 환자별 체중 감소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김규호 교수는 “비만치료제 사용 20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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