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휴온스랩 흡수합병 결정 "신약 연구개발부터 판매까지 통합 역량 갖춘다"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휴온스가 관계사인 휴온스랩을 흡수하며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한다. 휴온스는 이사회를 열고 휴온스글로벌 자회사인 휴온스랩을 흡수하는 합병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존속회사는 휴온스, 소멸 회사는 휴온스랩이다. 이번 합병은 휴온스가 관계사인 휴온스랩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휴온스와 휴온스랩 주식 합병 비율은 1:0.4256893이다. 휴온스는 7월경 합병 승인 결의를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합병기일은 8월 18일이다. 휴온스그룹은 이번 합병 결정에 앞서 법무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했다. 특별위원회 검토 결과 거래 목적의 정당성과 거래 조건의 공정성, 거래 절차의 적정성을 확인했다. 이번 합병으로 휴온스는 기존 개발 중인 합성의약품 후보물질에 더해 휴온스랩이 개발 중인 바이오의약품 파이프라인을 확장하며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합병을 계기로 2026.05.19
코오롱티슈진, 美 본사서 정기이사회 개최…TG-C 상업화 전략 점검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코오롱티슈진은 13일과 14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 소재 본사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는 올해 새롭게 선임된 이규호 사내이사를 비롯해 노문종·전승호 대표, 김정인 최고재무책임자(CFO),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가인 얀 반 아커(Jan Van Acker)와 로버트 앙(Robert Yuen Lee Ang) 사외이사 등이 참석했다. 코오롱티슈진은 정기이사회와 함께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TG-C의 글로벌 상업화를 위한 전략점검회의도 진행했다. 회사는 오는 7월 TG-C의 미국 임상 3상 탑라인(Top-Line)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 신청(BLA) 준비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상업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번 전략점검회의에서는 향후 발표될 TG-C 임상 3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시장 포지셔닝 전략, 현지 네트워크 확대 방안, 상업화를 위한 실행 로드맵 등이 주요 안건으 2026.05.18
HLB생명과학,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HLB생명과학이 시장 경쟁 심화로 부가가치가 낮아진 일부 사업을 정리하고 성장동력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섰다. 회사는 15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경영 효율성 제고와 수익 구조 개선을 위해 체외진단키트(IVD) 및 기타 플라스틱 사출제품(OEM) 제조를 담당하는 ‘메디케어사업부 내 OEM사업부문’의 사업 중단을 가결했다. 글로벌 엔데믹 전환에 따른 진단 시장의 급격한 수요 위축과 경쟁 심화 등 대외 영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수익성이 저하된 사업을 과감히 정리함으로써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의료기기 사업부는 동물용 하드팩 주사기 개발에 성공해 지난해 미국 시장 첫 선적을 완료했으며, 현재 현지 유통망 확대와 수출국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시장의 요구를 반영한 차세대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병행하며 기술 중심의 독자적인 제품 라인업도 지속 강화하고 있다. HLB생명과학 백윤기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 구조 재편으로 인해 단기적인 매출 규모 변동은 불가피하겠 2026.05.18
유유제약, 1분기 흑자경영 기조 유지
유유제약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이 전년 대비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2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 영업이익은 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5% 증가, 순이익은 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2% 증가했다. 유유제약은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한다는 계획이며, 특히 상반기 중 보유한 자사주 소각을 완료해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한다. 또한 지속적인 고배당 분리과세를 목표로 배당금 증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유유제약 박노용 대표이사는 "생산공정 효율화를 통한 영업이익률 개선과 신규 성장동력인 반려동물사업 연착륙을 통해 올해도 흑자경영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8
GC녹십자의료재단, 감염증 유행 예측·감시 대시보드 'Epi-wave' 공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은 감염병 유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예측할 수 있는 감염증 데이터 시각화 대시보드 'Epi-wave'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Epi-wave는 재단이 최근 3개년간 시행한 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호흡기감염증 12종과 인플루엔자 및 장관감염증 5종 등 총 17종의 감염병 유행 현황을 주간 단위로 분석해 제공한다. 이 대시보드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 편의 중심의 시각화다. 이는 2024년부터 2026년 현재까지의 데이터를 막대그래프와 유행곡선으로 구현해 연도별 유행 양상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특히 특정 감염증을 선택하면 성별·연령별 양성률은 물론, 지도를 통해 시도별 유행 현황까지 상세히 확인할 수 있어 지역별 맞춤형 대응이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호흡기감염증 대시보드는 아데노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등 바이러스 10종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등 세균 2종을 분석하고, ▲장관감염증 대시보드는 노로바이 2026.05.18
GC녹십자, 과기부 주관 '신약 개발 AI 플랫폼' 구축 과제 참여…"후보물질 발굴 기간 단축한다"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GC녹십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AI-Medicine 신약 개발 전 주기 멀티 에이전트 AI 플랫폼 구축 및 실증' 과제의 핵심 연구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총 57개월간 약 177억원의 정부 지원금이 투입되는 국책 사업으로,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의 전문 AI 에이전트들이 협업해 표적 발굴부터 전임상 후보물질 도출까지 신약 개발 전 과정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GC녹십자는 AI 플랫폼이 도출한 후보물질을 실제 실험을 통해 검증하고 최적화하는 '플랫폼 실증'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신약 개발 AI 모델의 예측 정밀도를 높이고 신약 후보물질의 발굴 기간을 단축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회사 측은 "저분자 합성부터 약물 활성 및 효능 평가, 비임상 연구에 이르는 신약 개발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다양한 AI 플랫폼을 내부적으로 적극 도입하고 활용 2026.05.18
글로벌 바이오제약 VC 투자 주춤…자본, IPO·M&A로 이동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2026년 1분기 글로벌 바이오제약 벤처캐피탈(VC) 투자가 전 분기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는 투자심리 위축만으로 보기보다, 자본이 기업공개(IPO) 재개와 대형 제약사의 후기단계 인수합병(M&A)으로 이동한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피치북(PitchBook) 자료 기준 2026년 1분기 글로벌 바이오제약 VC 투자 규모와 건수가 모두 감소했다. 2026년 1분기 투자 규모는 72억달러로, 2025년 4분기 101억달러에서 감소했다. 같은 기간 투자 건수도 374건에서 265건으로 줄었다. 협회는 2025년 말 바이오제약 부문의 전반적인 긍정 분위기와 달리 1분기 수치가 꺾인 것으로 보이지만, 이를 단순히 시장 위축으로만 해석해선 안 된다고 설명했다. 협회에 따르면 바이오제약 시장의 자본은 1분기 동안 IPO 시장 재개와 대형 제약회사의 후기 단계 M&A 활동으로 이동했다. 실제로 VC 2026.05.18
GC지놈 1분기 매출 74억·영업익 1억4000만원 달성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액체생검 및 임상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GC지놈은 2026년 1분기 실적이 매출 74억 4천만원, 영업이익 1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흑자를 달성했다. 지씨지놈은 2025년 연간 영업이익 12억원 흑자 달성에도 1분기에는 소폭 적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핵심 검사 부문의 매출 호조 등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흑자를 달성했다. 지난해 2분기 이후 4개 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사업 부문별로는 산과 검사를 포함해 암 검사, 희귀질환 검사 등 대부분의 검사가 전년 동기대비 성장했다. 특히 G-NIPT 검사는 출산율 상승 등에 따른 검사 수요 확대와 거래처 증가로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2024년 출시한 다중암 조기 선별검사인 아이캔서치도 검사 인지도 상승과 거래처 증가를 통해 지난해부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씨지놈 관계자는 "주요 2026.05.18
국산신약 허가 빨라졌다…42·43호 잇단 탄생으로 지난해 실적 추격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올해 국내 신약 허가 흐름에 속도가 붙고 있다. 4월 한달만에 국내 개발 신약 2개 품목이 허가돼 43호까지 늘었다. 2026년이 상반기가 채 지나지 않았지만, 지난해 한 해 동안 국산신약 3개가 허가된 점을 감안하면 지난해 연간 실적의 3분의 2 수준까지 올라온 셈이다. 1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큐로셀의 CAR-T 치료제 '림카토주'와 퓨쳐켐의 전립선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프로스타뷰주사액'이 각각 국산신약 42호, 43호로 품목허가를 받았다. 림카토는 국내에서 개발돼 처음 허가된 CAR-T 유전자치료제다. 환자의 면역세포인 T세포를 유전적으로 조작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공격하도록 만든 개인 맞춤형 자가 유래 T세포 면역항암제로, 두 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 후 재발하거나 반응이 없는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및 원발성 종격동 거대 B세포 림프종(PMBCL) 성인 환자 치료에 사용된다. 큐로셀에 따르면 림카토는 조건부허가가 아닌 첨단 2026.05.18
잇피, 보건복지부 의료 AI 바우처 사업 선정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잇피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주관하는 '2026년 의료 AI 데이터 활용 바우처 지원사업' 대형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3억2000만 원 규모로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주요 의료기관을 임상 협력 파트너로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잇피는 임상 의사결정 지원 및 수술 교육 플랫폼 '링닥 아틀라스(RingDoc Atlas)'의 다기관 임상 데이터 활용 기반 확보에 본격 착수한다. 링닥 아틀라스는 기존에 흩어져 있던 임상 정보, 의료 영상, 기능평가 데이터를 한 플랫폼에서 통합 분석·시각화해 의료진의 진단 및 치료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실제 환자의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예후 예측, 국내 근골격계 분야 전문의들의 수술 영상 조회, AI 기반 논문 요약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잇피는 오는 30일 어깨 관절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들이 집결해 실제 수술 시연을 선보이는 '제16회 경희·명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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