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괄수련종합병원 "상종 아니어도 중증·응급·수련 맡는데…종별 아닌 기능 따라 보상해야"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상급종합병원이 아니면서 중증·응급진료와 전공의 수련을 담당하는 종합병원들이 현행 의료전달체계와 보상체계에서 제 역할을 충분히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부가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중증 수술·처치 수가 격차를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포괄수련종합병원들은 일부 수가 조정만으로는 경영 부담을 해소하기 어렵다며 의료기관 종별이 아닌 실제 기능과 의료 질에 상응하는 보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9일 열린 포괄수련종합병원 정책세미나 2026 토론에서는 포괄수련종합병원이 지역에서 담당하는 중증·응급진료와 수련 기능을 의료전달체계와 보상체계에 어떻게 반영할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상종 아닌 수련병원도 중증·응급 담당…"기능에 맞는 보상 필요" 포괄수련종합병원협의체 윤상욱 수석부회장은 지역 의료전달체계에서 허브 기능을 하는 종합병원 중 전공의 수련까지 담당하는 병원의 역할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중증질환 진료가 상급종합병원에만 2026.09.30
HLB그룹 '리픽투' FDA 승인 기념식 개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HLB그룹이 담관암 신약 '리픽투(성분명 리라푸그라티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HLB그룹은 이날 서울 강남구 HLB 학동 사옥에서 '리픽투 FDA 승인 기념식'을 개최했다. 진양곤 HLB그룹 의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참석해 리픽투의 FDA 승인을 축하하고, 신약개발 과정의 의미와 성과를 되짚었다. HLB그룹은 이번 리픽투의 FDA 승인이 국내 기업이 항암 신약의 FDA 허가 절차를 직접 주도해 승인을 이끌어낸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HLB 미국 자회사 엘레바의 김동건 대표이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번 FDA 승인은 담관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신약개발과 허가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직접 상업화에 나서게 된 만큼, 미국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엘레바는 리픽투의 미국 상업 2026.09.29
제일파마홀딩스, ‘공정거래 자율준수의 날’ 개최
제일파마홀딩스가 전 계열사와 함께 ‘2026 제일 공정거래 자율준수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일파마홀딩스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제일약품과 제일헬스사이언스 등 전 계열사가 참여했다. 회사는 지난해 ‘CP 강화 선포식’ 이후 1년간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활동과 성과를 점검하고 전 계열사의 준법 및 윤리경영 의지를 재확인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한상철 대표이사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ISO 37001·37301 사후심사 통과 인증 기념식, CP 우수부서 시상, 자율준수관리자 주관 공정거래 교육, 임직원 자율준수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제일파마홀딩스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2025’ 표준 전환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 37301’ 사후심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중심으로 운영해 온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주현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2026.09.29
셀트리온,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 결정
셀트리온이 약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셀트리온이 올해 매입하기로 한 자사주는 금액 기준 누적 4000억원 규모로 늘어난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총 56만853주로,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 기준 약 1000억원 상당이다. 자사주 취득은 오는 9월 30일부터 12월 29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주가가 회사의 본질가치와 중장기 성장 잠재력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 아래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번 매입을 추진했다. 회사는 자사주 매입을 완료한 뒤 해당 주식의 소각과 현금배당 확대 중 어느 방식이 주주에게 더 실질적인 이익을 제공하는지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매입분을 포함해 셀트리온이 올해 매입하기로 결정한 자사주는 총 213만5262주, 금액 기준 누적 4000억원 규모다. 회사는 최근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의한 데 이어 추가 매입에도 나서며 주주환원 정 2026.09.29
셀트릭스,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
식품·동물안전 진단 전문기업 셀트릭스가 28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셀트릭스는 IBKS제25호스팩과 스팩소멸 방식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예비심사 승인을 계기로 합병 및 상장 절차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셀트릭스는 2019년 설립된 기업으로 항체와 미생물을 활용해 특정 물질이나 병원체의 존재 여부를 빠르게 판정하는 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식품안전, 산업동물, 반려동물 분야를 주요 사업 영역으로 삼고 있으며 항원·항체 개발부터 진단키트 제조, 검사 서비스까지 모든 과정을 내재화했다. 회사는 LOD(검출 한계) 기준 글로벌 최고 수준인 120여 종의 항체를 자체 보유하고 있다. 이 항체들은 임상시험과 국제 인증을 거쳐 상품화에 성공했다. 셀트릭스는 식품 및 동물안전 진단 분야가 항체 개발부터 최종 생산까지 상당한 시간과 기술력이 요구되는 만큼 독자적 개발 역량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2026.09.29
메디아나, 뷰노 ‘딥카스’ 연동 등 의료 AI 결합 확대
셀바스AI 계열사 메디아나가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의 누적 적용 병상 6000병상 확보를 기반으로 다양한 의료 AI 기술과의 연동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메디아나는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등을 중심으로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MEDIANA Unified Monitoring’을 공급하며 누적 6000병상 이상의 적용 기반을 확보했다. 해당 솔루션은 병원 내 환자의 주요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메디아나는 우선 뷰노의 심정지 예측 AI 솔루션 ‘VUNO Med-DeepCARS(딥카스)’와의 연동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생체신호 모니터링에 의료 AI를 결합해 환자 상태에 대한 분석과 예측 기능을 추가하는 것이 목표다. 대사질환 분야도 AI 적용 영역으로 검토 중이다. HLB글로벌의 자회사 HLB라이프케어가 추진하는 대사질환 관련 AI 기술을 비롯해 의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 솔루션과의 연계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산소포화도(SpO₂) 등 생체신호를 활용 2026.09.29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노사발전재단, 근로자 자살예방 안전망 강화 업무협약 체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노사발전재단은 28일 노사발전재단 6층 대회의실에서 근로자 중심의 맞춤형 자살예방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용·노동 서비스 현장의 자살예방 안전망을 강화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노사발전재단은 중장년내일센터와 근로자이음센터 등 고용·노동 서비스를 운영하며, 서비스 현장에서 자살 위기 징후가 확인되면 자살예방 전문기관으로 연계해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반대로 자살예방기관의 상담 과정에서 고용·노동 분야의 지원이 필요한 경우 노사발전재단의 관련 서비스로 연계하는 상호 연계 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 협력, 자살 고위험군 및 고용·노동 취약노동자 상호 연계, 조직 내 자살사건 발생 시 사후대응체계 구축 및 운영 협력이 포함됐다. 정윤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은 “자살예방은 특정 분야에 2026.09.29
메디톡스, 태국서 ‘MAP 아나토미 워크샵’ 개최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는 지난 28일 태국 방콕에서 학술교육 프로그램 ‘MAP 아나토미 워크샵(Anatomy Workshop)’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는 한국, 태국, 홍콩, 일본 등 아시아 지역 의료진 40여명이 참석했다. 연세대학교 해부학교실 김희진 교수가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히알루론산(HA) 필러 시술, 안면 해부학을 주제로 심화강연과 실습을 담당했다. 또한 메디톡스가 개발한 HA 필러 ‘아띠에르(Atière)’와 계열사 뉴메코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NEWLUX)’의 제품 특성과 임상 적용 시 고려사항을 다뤘다. 질의 응답과 토론 세션에서는 참석 의료진이 각국의 임상 사례와 시술 경험을 공유했다. 시술 종류와 부위별 합병증의 원인, 예방법, 대처 방안 등을 논의하며 정보를 교류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메디톡스 제품에 대한 임상 경험과 시술 노하우를 아시아 의료진과 함께 논의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의료진과 학술 교류를 확 2026.09.29
대웅제약, 송도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소 개소
대웅제약이 인천 송도에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소를 신설하고 28일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해당 제조소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내에 위치하며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무균 제조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췄다. 주요 생산 품목은 임상연구용 줄기세포 및 면역세포 제품이다. 대웅제약은 연내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 및 처리를 위한 법적 허가를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그동안 용인 바이오센터를 중심으로 10년 넘게 줄기세포 및 면역·유전자 치료제 연구 기반을 확대해 왔다. 이번 송도 제조소 구축은 그동안 축적한 연구 성과를 환자 대상 임상 단계로 연결하고, 임상연구에 필요한 첨단바이오 물질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등 해외 거점과 연계해 연구·임상·생산을 아우르는 글로벌 바이오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내 대학·연구기관·의료기관과 산·학·연·병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을 확대하고, 연구 성과가 실제 2026.09.29
유유테이진, 섬마을 환자에 의료기기 소모품 드론 배송…배송 시간 20분에서 3분으로 단축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유유테이진메디케어가 경남 통영시와 협력해 도서 지역 인공호흡기 사용 환자에게 의료기기 소모품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시연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유유테이진메디케어는 유유제약 관계사로 산소발생기(SOC), 휴대용 산소발생기(POC), 인공호흡기(VENT), 양압기(CPAP) 등 재택 호흡기 의료기기의 임대와 방문 관리 서비스를 전국 단위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시연은 통영시 산양읍 달아항에서 시작됐으며, 드론은 인공호흡기 호흡회로와 필터 등 약 500g의 소모품을 싣고 직선거리 약 3km를 비행했다. 드론은 이륙 후 3분 만에 학림도 드론 착륙지점에 도착했으며, 해당 지역 인공호흡기 사용 환자가 물품을 직접 수령했다. 학림도는 달아항에서 선박으로 약 20분이 소요되는 지역이다. 또한 하루에 여객선이 4차례만 운항해 소모품 공급 및 기기 점검을 운항 시간에 맞춰야 했다. 기상 악화로 여객선이 결항하면 공급 지연까지 발생한다. 하지만 이번 드론 배송으로 소 20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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