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중기부, 유망 제약바이오벤처 육성 위해 맞손 "K-바이오 글로벌 경쟁력 강화"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보건복지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대통령 주재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의 후속으로 합동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제약바이오벤처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약바이오벤처 육성 전주기 협업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협업방안은 중기부에서 지난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에서 발표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와 연계해 글로벌 의약품 시장의 지속 성장과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확대 흐름 속에서, 유망 제약바이오벤처의 혁신 신약 창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전략으로 마련됐다. 최근 글로벌 의약품 시장은 반도체 산업의 3배 규모로 지속 확대되고 있으며, 그 속에서 한국은 ▲의약품 수출 100억 달러 돌파 ▲바이오의약품 수출 세계 10위권 진입 ▲기술수출 21조원 달성 ▲의약품 파이프라인 세계 3위 등 성과를 축적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입이 본격화되고 있으나, 신약개발 특성상 장기간·고위험 2026.03.24
LG화학 통풍 신약물질 '티굴릭소스타트' 중국서 3상 첫 환자 투약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LG화학은 23일 회사의 통풍 신약물질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의 중국 라이선스를 가진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Innovent Biologics)가 중국 임상 3상 첫 환자 투약을 시작하며 상업화를 위한 최종 단계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노벤트는 이번 3상 시험에서 600명의 통풍 환자를 모집해 기존 요산강하제인 페북소스타트와 비교 평가를 진행하며, 24주째 혈청 요산 수치 목표 달성률, 1년 장기 복용 안전성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앞서 이노벤트가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수행한 임상 2상에서는 티굴릭소스타트 모든 용량군에서 페북소스타트 대비 유의미하게 더 강력한 요산 강하 효과, 양호한 안전성이 확인됐다. 2011년 설립 후 다수의 항암·면역질환 신약 개발·상업화로 급성장한 이노벤트는 최근 통풍발작 치료제 등 연계 신약 과제를 추가하며 통풍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 성인 중 통풍으로 진행될 수 있는 고요산혈증 2026.03.24
메디톡스, 국산신약 40호 '뉴비쥬' 출시…세계 최초 콜산 성분 지방개선주사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는 중등증·중증 턱밑 지방 개선을 적응증으로 하는 주사제 '뉴비쥬(NUVIJU)'를 30일 출시한다. 이는 메디톡스가 자체 개발한 세계 최초 콜산콜산(Cholic acid, CA) 성분의 지방개선주사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산 40호 신약'을 획득했다. 기존 출시된 제품들에 사용되는 데옥시콜산(DCA)과 달리 콜산을 사용해 부종(부기), 멍 등의 이상반응을 줄였다. 또한 pH(산성도)를 인체와 유사한 농도로 맞춰 통증을 최소화했으며, 알레르기와 피부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벤질알코올, 벤제토늄염화물 등의 화학부형제를 배제했다. 뉴비쥬는 국내 중등증·중증 턱밑 지방 환자 240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임상 3상에서 턱밑 지방 정도를 5점 척도로 평가한 결과, 위약군 대비 1단계 이상 개선된 환자 비율은 88.6%, 2단계 이상은 46.7%로 나타났다. 메디톡스는 기존 시장을 차세대 지방개선주사제로 재편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도 수 2026.03.24
KBIOHealth, KIMES 2026서병원-기업 협력 성과 공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지난주 개최된 'KIMES 2026(제4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의 지원을 받아 추진한‘병원-기업 협력 공동사업화 기반 수요연계형 기술개발사업’의 제품화 성과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의료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국산 의료기기의 성능과 신뢰성을 높이고 제품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KBIOHealth는 서울대병원, 범부처통합헬스케어협회와 함께 선정 기업 3개사의 국산화 및 사업화를 밀착 지원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총 3개 기업의 제품화 성과가 공개됐다. 먼저 비엠에이는 환자의 활동성과 안전을 고려한 단기 사용 위장용 급식튜브를 국산화했다. 특히 ‘PEG 카테터 90도 굽힘(folding) 기능’을 구현해 착용 시 불편함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품목 인증과 보험 등재를 완료하고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주요 의료기관에 공급되고 있다. 솔메딕스는 성대주입술 2026.03.24
노을,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상담회 성료…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기업 노을 주식회사는 최근 KOTRA에서 주관한 ‘2026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상담회(GMEP)’에 참가해 다수의 글로벌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해외 시장 진출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GMEP 2026에 노을은 ‘혁신 의료기기 쇼케이스’ 기업으로 참가했다. 해당 쇼케이스는 혁신기술 의료기기 과제 선정기업 및 CES 혁신상 수상 기업 등 약 20여 개사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술 경쟁력과 시장성을 갖춘 차세대 의료기기를 소개하는 자리다. 노을은 현장에서 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플랫폼 ‘마이랩(miLab)’을 선보이고, 글로벌 바이어들과의 현장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노을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유럽, 중남미, 아시아 등 주요 전략 시장에서 초청된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과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특히 영국, 브라질, 일본, 세르비아, 그리스, 인 2026.03.24
삼양바이오팜, 제1기 정기주주총회 개최…의료기기∙의약품∙신약개발 3대 사업 주축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삼양바이오팜은 23일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 지하 1층 삼양홀에서 제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1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4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삼양바이오팜은 지난해 11월 1일자로 삼양그룹 지주사인 삼양홀딩스에서 인적분할돼 김경진 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분할기일부터 연말까지 매출액 286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 김경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삼양바이오팜은 의료기기와 의약품, 신약개발 사업을 주축으로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진취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수익성을 제고해왔다"며 "올해는 더욱 담대한 도전정신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의 가능성들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료기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미용의료 분야 진출 가속화, 유전자치료제 약물전달체 'SENS' 고도화와 신기술 개발을 통한 신약개발 추진, 2026.03.24
케이원메드글로벌, ‘KIMES 2026’ 참가…메디컬 에스테틱 핵심 장비 공개
의료기기 전문기업 케이원메드글로벌은 지난 19일~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KIMES 2026(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 참가해 자사 메디컬 에스테틱 장비 라인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KIMES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최신 의료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글로벌 전시 플랫폼이다. 매년 국내외 의료 관계자 및 바이어들이 대거 방문해 의료기기 산업의 흐름과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공유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케이원메드글로벌은 이번 전시에서 Mtight, CoreSculpt F, Synermax, Venawave, Therma7 등 주요 제품을 출품해 자사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소개했다. 특히 체외충격파와 초음파 기술을 하나의 핸드피스에 결합한 Synermax와 2.45GHz 마이크로웨이브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신제품 Venawave 장비가 이목을 끌었다. 이번 전시 현장에는 케이원메드글로벌 자사 브랜드 모델 최서우가 상주해 2026.03.24
트럼프 정부 의약품 정책 변화가 미치는 영향은? "K바이오, 미국 전략 재설계 필요"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약가와 유통, 공급망 전반에 걸친 의약품 정책 손질에 나서면서 국내 제약·바이오업계도 미국 진출 전략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서동철 럿커스 뉴저지주립대 겸임교수 겸 중앙대 명예교수는 23일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미국 트럼프 2기 의약품 정책변화와 국내 기업의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서 교수는 최근 미국 의약품 정책 변화를 단순한 약가 인하 정책이 아니라 보험, 유통, 생산, 연구개발, 안보 등이 결한된 구조 변화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미국 의약품 시장의 큰 변화 중 하나로 공보험 비중 확대를 지목하며 "현재 미국은 약값 지불의 50% 이상을 정부가 부담하는 공보험 체제에 가까워지고 있다. 고령화로 재정 부담이 커지면서 정부의 약가 개입이 불가피한 구조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IRA(인플레이션 감축법)는 미국 정부가 약가 협상에 직접 개입 2026.03.24
네이버, 주총서 AI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확장 예고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네이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 확장을 예고했다. 회사는 연내 '헬스케어(건강) AI 에이전트'를 선보이고, 병원 추천과 예약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개최된 제2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 주요 전략으로 검색·금융·건강·지도 등 서비스 전 영역 AI 에이전트 도입을 제시했다. 회사가 구상하는 헬스케어(건강) AI 에이전트는 이용자의 건강 관련 정보와 탐색 맥락을 바탕으로 적절한 의료기관을 추천하고, 예약과 방문 단계까지 이어주는 방식이다. 실제 데이터와 에이전트 서비스, 커머스·예약 시스템을 연결해 사용자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해당 건강 AI 에이전트는 연내 공개될 예정이다. 최 대표는 "건강과 관련된 정보 탐색은 상품·장소·서비스 선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이 과정에서 검색·쇼핑·플레이스가 AI로 연결될 때 사용자에게 더 큰 가치 2026.03.23
동구바이오제약 투자사 노바셀테크놀로지, 기술성 평가 통과
동구바이오제약은 자사가 투자한 펩타이드 신약 개발 기업 노바셀테크놀로지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노바셀테크놀로지는 염증해소 촉진(pro-resolution) 기전의 펩타이드 면역치료제 ‘펩티로이드(PEPTIROID)’를 개발하는 바이오벤처 기업으로, 이번 기술성 평가에서 A, BBB 등급을 받아 상장예비심사 청구 자격을 획득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2012년 노바셀테크놀로지에 투자한 이후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범부처신약개발사업과 국가신약개발사업 등 국책과제를 통해 노바셀테크놀로지의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신약 `개발에 참여해왔으며, 지난 2월에는 임상2상 단계에 있는 해당 파이프라인을 기술도입한 바 있다.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는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분야로,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3년 약 18조원에서 2033년 약 43조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시장도 2021년 약 2200억원에서 2033년 3500억 수준으로 성 2026.03.23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유튜브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