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5.06.27 09:36최종 업데이트 25.06.2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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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2025 바이오社 안전보건포럼' 개최

삼성바이오·셀트리온·SK바이오사이언스 등 7개사 참여…안전보건 우수·개선 사례 등 공유

사진=GC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GC녹십자는 25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 R&D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바이오 기업이 공동 참여하는 '2025 바이오社 안전보건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관계자와 GC녹십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에스티젠바이오, 영사이언스, 한국백신 등 7개 기업이 참여했다.

올해로 2번째 열린 포럼은 정부의 안전보건 정책을 지원하고, 안전보건 우수·개선 사례 등 업무 노하우 공유를 통한 안전관리 고도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바이오 업종 주요 사고·개선 사례 공유 ▲안전보건 분야의 신규 기술 및 스마트 관리기법 소개 ▲현장 중심의 작업절차·관리체계 개선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기업별 안전보건 이슈 사항에 대한 질의와 타사의 개선·우수 사례에 대한 답변이 이어졌다.

GC녹십자 SHE(Safety/Health/Environment)팀 강남식 팀장은 "앞으로도 안전관리 고도화 노하우 공유 등 업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올해 하반기에도 안전보건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참석을 희망하는 국내 바이오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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