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5.10.14 11:14최종 업데이트 25.10.1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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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행사 'DHP 2025' 개최

DHP, ‘AGI 시대의 디지털 헬스케어’ 아젠다로 컨퍼런스와 데모데이 진행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이하 DHP)는 ‘DHP 2025: AGI 시대의 디지털 헬스케어’를 다음달 13일 한국기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DHP 2025는 DHP가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해 오던 ‘DHP 데모데이’ 행사를 리브랜딩하고 더욱 확장한 첫 번째 행사다.
 
올해는 ‘AGI 시대의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제로 키노트 세션과 의료 인공지능 스타트업의 발표가 마련됐다.
 
DHP 최윤섭 대표가 오프닝 키노트를 맡아 행사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AGI 시대의 디지털 헬스케어’와 관련한 핵심 동향과 DHP가 지향하는 투자 방향에 대해서 발표한다. 두 번째 키노트 연사로는 의사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의원이 ‘커넥티드 인텔리전스와 AI 기본사회’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서 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 정규환 교수의 ‘From Perception to Action: 생성형 의료 인공지능의 현황과 미래’, 루닛 유동근 이사의 ‘파운데이션 모델과 의과학 대전환’, 바이오넥서스 김태형 대표의 ‘멀티 에이전트 기반 바이오 연구의 미래’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진다.
 
오후에는 DHP가 투자한 의료 인공지능 스타트업 8팀의 발표가 준비돼 있다. 퍼플AI(뇌졸중 진료 지원 플랫폼), 에이인비(항체 신약 후보 물질 개발), 티알(호흡기 질환 진단검사 통합 솔루션), 리소리우스(정신과 및 신경과 의료인을 위한 초지능), 블루시그넘(개인 맞춤형 스트레스 관리 솔루션), 팀엘리시움(차세대 체형 분석 플랫폼), 마이허브(병의원 대상 통합 서비스 플랫폼), WDTT(일본 시니어케어 플랫폼) 등이다.
 
DHP 최윤섭 대표는 “DHP 2025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에 중요한 화두를 던지고, 혁신을 가속화 하겠다”며 “이 행사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JPM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민식 기자 (mspark@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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