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 '풀미쿨분무용현탁액' 출시…대웅바이오와 공동판매
부데소니드 성분 흡입용 현탁액, 영유아·고령 환자 대상 치료제로 주목
영진약품은 1일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제제 '풀미쿨분무용현탁액'을 출시하고, 대웅바이오와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영진약품의 결핵 치료제 '리네졸린정' 300mg·600mg도 포함됐다.
풀미쿨분무용현탁액은 미분화 부데소니드를 주성분으로 한 흡입용 현탁액이다. 네뷸라이저를 통해 투여되며, 정량식 흡입기 사용이 어려운 영유아 및 고령 환자에서 치료 편의성을 높인 제형이다. 기관지 천식과 유·소아 급성 후두기관기관지염(크룹) 치료에 사용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업·마케팅 자원을 통합해 풀미쿨분무용현탁액의 처방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웅바이오의 영업 인프라와 영진약품의 호흡기 치료제 포트폴리오가 결합되면서 시장 진입 속도와 영향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영진약품 영업마케팅본부장 양웅열 전무는 "풀미쿨분무용현탁액이 영유아 및 고령 환자에서 치료 편의성을 높이는 제형이라는 점에서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웅바이오와의 공동판매를 통해 의료진과 환자에게 안정적이고 폭넓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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