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토코리아가 유방암 인식 향상과 질병 예방을 위한 ‘Our Big Walk’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아반토코리아 임직원, 공식 대리점 담당자 및 고객들이 걷기나 달리기를 통해 모두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 캠페인은 소중한 개인과 가족, 친구 그리고 동료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아반토코리아 Women in Business ACT(직원 지원 그룹)의 주요 이니셔티브다. 캠페인 시작일 아반토코리아 수원 본사에서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유방암 질병 이해 및 예방 방법을 공유하는 행사가 열렸다. 아반토코리아는 우리나라 여성 암 중 유병률이 높은 유방암이 정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 시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으며, 한국의 유방암 사망률이 선진국 대비 낮은 수준인 것에 기반하여 질병 이해와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Our Big Walk’ 캠페인은 국내 최대 ESG 플랫폼인 ‘빅워크(Big Walk)’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적이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걷기, 달리기 마일리지를 쌓아가는 이벤트로 기획됐다. 또한 캠페인 페이지 내에서는 유방암 관련 전문 의학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아반토코리아와 산학협업 협약을 맺고 있는 ‘경희의료원’에서 제공했다.
아반토코리아 동석원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걷기, 달리기 이벤트를 넘어, 유방암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자 하는 염원을 담고 있으며, 참가자들이 운동을 통해 개인의 건강을 돌보는 동시에 유방암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확산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캠페인 기간 중 마일리지를 가장 많이 기록한 참가자들에게는 나이키 크로스백, 커피 쿠폰 등이 증정되며, 자세한 캠페인 참여 방법은 아반토코리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반토코리아는 이처럼 임직원과 파트너사는 물론, 지역 사회 구성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생명 과학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이행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