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9.07 09:35최종 업데이트 26.09.0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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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 전북대병원과 'M4CXR' 공급 계약 체결

권역책임의료기관 AI 지원사업 일환…부산대·화순전남대병원 공급에 이은 성과


딥노이드가 전북대학교병원과 생성형 AI 기반 흉부 X-ray 예비 소견서 생성 솔루션 'M4CX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은 1050병상을 갖춘 상급종합병원으로 호남권 중증 환자 진료가 집중되는 지역 거점 의료기관이다. 이번 계약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권역책임의료기관 AI 기반 진료시스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딥노이드는 최근 부산대학교병원,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이어 전북대학교병원에도 솔루션을 공급하며 상급종합병원 중심의 상용화 속도를 높이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 측은 M4CXR 도입을 통해 의료진의 판독 효율을 높이고 의료 서비스 질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했다. 병원 관계자는 "판독 업무의 부담을 기술로 덜어내는 일은 지역 거점병원이 진료 역량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과제"라며 "M4CXR 도입으로 의료진이 판단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고, 의료 서비스의 수준 또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국립대병원은 진료와 교육, 공공의료를 동시에 감당하는 곳인 만큼 AI가 실제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가 가장 선명하게 드러난다"며 "판독 보조를 시작으로 진료 흐름 전반을 돕는 의료 AI 에이전트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지난 6일 원격판독 운영 플랫폼 'AxonFlow(엑손플로우)'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며 에이전트 AI 기반 의료 서비스 기업으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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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기자 (mspark@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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