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10.29 15:19최종 업데이트 26.10.2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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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동탄시티병원과 AI 엑스포 마스 2026 공동 전시관 운영

11월 3~5일 코엑스 개최…병동·검사실·재활치료센터 3개 구역 구성


대웅제약이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AI EXPO MARS 2026'에 동탄시티병원 및 대웅 얼라이언스 13개 파트너사와 함께 'AI 스마트 병원'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며,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전시관은 대웅제약과 동탄시티병원이 공동 기획했다. 약 180㎡ 규모 공간에 AI 스마트 병동, AI 스마트 진단·검사실, AI 스마트 재활치료센터 등 3개 구역을 마련했다. 관람객은 환자 생체신호 모니터링, AI 기반 진단·검사, 로봇 재활, 인지기능 관리 기술을 직접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다.
 
AI 스마트 병동에서는 병실 환경을 재현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한 생체신호를 의료진이 실시간 확인하는 과정을 시연한다. 씨어스의 AI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 스카이랩스의 연속 혈압 모니터링 솔루션 '카트온(CART ON)', 아이쿱의 연속혈당 모니터링 솔루션 'CGM Live'를 선보인다. 퍼즐에이아이의 AI 음성인식 간호기록 솔루션 'CL Note'는 의료진 음성을 AI가 실시간 인식해 간호기록으로 변환하는 과정을 시연한다.
 
AI 스마트 진단·검사실은 총 6개 검사 구역으로 구성했다. 전시 솔루션은 레메디의 휴대형 X-ray 촬영 장비 'REMEX-Xcam6', 티알의 디지털 폐기능 검사기 '더스피로킷(The Spirokit)', 엑소시스템즈의 AI 기반 근감소증 진단 보조 솔루션 'EXOMED-DeepSARC'다. 아크의 안저 영상 기반 AI 실명·심혈관질환 위험 선별 솔루션 '옵티나·위스키(OPTiNA∙WISKY)', 마인즈에이아이의 바이오마커 기반 우울증 진단검사 솔루션 'Minds.NAVI', 웨이센의 AI 기반 실시간 내시경 영상 분석 솔루션 '웨이메드 엔도(WAYMED ENDO)'도 포함된다.
 
AI 스마트 재활치료센터에서는 휴로틱스의 보행 재활 웨어러블 로봇 '에이치 메디(H-medi)', 마이베네핏의 AI 동작 분석 기반 운동 솔루션 '버추얼메이트(VirtualMate)', 이모코그의 경도인지장애 디지털치료기기 '코그테라(Cogthera)'를 전시한다. 코그테라는 의사 처방에 따라 모바일 앱으로 맞춤형 인지훈련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대웅제약은 지난 9월 화성특례시, 동탄시티병원, 사단법인 '공간과 나눔'과 'AI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검진과 예방 상담을 지원하고, 건강 이상이 발견된 시민을 의료서비스로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동탄시티병원은 대웅제약, 씨어스와 협력해 전 병상에 '씽크'를 도입했다.
 
김미영 동탄시티병원 행정원장은 "스마트 병동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대웅제약과 함께 AI 기반 진단·검사부터 치료·재활까지 연결되는 스마트 병원 모델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지자체·의료기관·기술기업 간 협력을 통해 현장 적용 사례를 축적하고, 예방부터 진단·치료·재활·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헬스케어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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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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