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2.12 16:56최종 업데이트 26.02.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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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코리아, '2026 한국보건산업진흥원–암젠 골든티켓' 참가 기업 모집

연구 개발 역량 보유한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 대상으로 3월 9일까지 모집


암젠코리아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6 한국보건산업진흥원–암젠 골든티켓(Amgen Golden Ticket)’ 프로그램 참가 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3월 9일까지 별도 웹사이트에서 구체적인 지원 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암젠의 주요 관심 분야 및 모집 대상 분야는 ▲차세대 기술 기반 신약(Next-generation therapeutics), ▲AI, 머신러닝과 데이터 사이언스를 활용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 기술(AI, ML and data science-enabled drug discovery), ▲종양·염증·심혈관·희귀질환 분야의 새로운 표적 발굴(Novel targets and biology)이며, 3개 분야 관련 연구·개발 역량을 보유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라면 참가 가능하다.

서류 평가를 통해 6~8개 기업이 1차로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 기업은 4월 29일 피칭 이벤트를 통해 암젠의 글로벌 임원진에게 직접 기술과 사업 전략을 발표할 기회를 갖게 된다. 이후 심층 심사를 거쳐 최종 2개 기업이 선정되어 최종 결과는 9월에 발표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약 1년간 암젠의 글로벌 전문가로부터 연구개발과 사업화 전반에 대한 멘토십을 받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기준의 과학적 검증과 전략적 방향성을 구체화할 수 있다.

더불어 암젠 본사 방문 기회가 제공돼 글로벌 연구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임직원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으며,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내에 마련된 ‘암젠 골든티켓 센터’에 입주할 기회를 얻는다. 이와 함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 참여 시 가점을 부여받아, 후속 연구 및 사업 확장을 위한 연계 지원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암젠은 국내 바이오 기업과의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바이오코리아 2026’ 기간 동안 ‘바이오데이(Bio Day)’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바이오데이는 암젠 본사의 연구개발·사업개발 분야 전문가들이 국내 유망 바이오 기업들과 최신 생명공학 기술 트렌드를 논의하는 교류의 장으로, 현재까지 800여명 이상의 국내 바이오 기업, 연구자가 참여하며 심층적인 질의응답과 네트워킹이 이뤄졌다.

암젠코리아 의학부 김균지 전무는 "암젠코리아는 한국의 바이오 기업이 지닌 혁신적인 역량이 글로벌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지원해 왔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국내 바이오 생태계의 성장과 환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기여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그 여정에 한국의 혁신 바이오 기업들이 동반자로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 김용우 단장은 "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의 유망 제약바이오기업이 유수한 암젠 글로벌 전문가들로부터 기술 경쟁력을 검증받고, 연구개발 및 사업화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도록 협력해왔다"며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암젠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이 결실을 맺어 실질적인 글로벌 진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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