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3.05.16 17:29최종 업데이트 23.05.1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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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서 '나보타 만성 통증 해결법' 제시

목, 어깨, 허리 등 통증 부위 근육에 대한 정확한 해부학적 이해 및 부위별 시술 노하우 강의

사진 = 대웅 에스테틱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 전경.

대웅제약은 지난 14일 서울 등 수도권 지역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대웅 에스테틱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Daewoong Aesthetics 1Day Master Class, 이하 클래스)'를 열고 만성 통증에 대한 해결법을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웅 에스테틱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는 아시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 등 자사 에스테틱 브랜드 제품에 대한 학술적 이해, 시술 및 환자 창출 노하우까지 단 하루 만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마련된 지역별 미용 실습 세미나다.

특히 나보타는 지난 2018년 경추 및 견대부의 근막통 증후군(MPS-Myofascial Pain Syndrome)에 대한 효과를 입증해 SCI급 저널 ‘톡신스(Toxins)’에 연구 결과가 게재된 바 있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나보타 시술 후 12주에 경추 및 견대부의 근막통증후군 환자의 통증 및 기능장애(NDI, Neck Disability Index) 개선이 관찰돼 효과와 안전성이 모두 입증됐다.

이번 클래스는 강남올바른신경외과의원에서 수도권 지역 의료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의료진들이 듣고 싶은 강의와 형식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구성했으며, ▲나보타를 활용한 부위별 통증 시술 노하우 ▲라이브 시연 및 1대 1 핸즈온 코칭 순으로 이어졌다.

최우진 올바른신경외과의원 인천연수점 원장은 나보타를 활용한 부위별 통증 시술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했다. 

실제 임상에서 목, 어깨, 허리 등 다양한 부위의 만성 통증치료를 위해 보툴리눔 톡신 시술이 대중화되고 있는 점과 통증 부위 사용에 대한 적응증 확장을 다룬 논문을 리뷰하면서, 보툴리눔 톡신 사용에 따른 통증 완화의 긍정적 결과가 많음을 설명했다.

최 원장은 또한 직접 임상에서 시술하고 있는 만성 통증 치료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다양한 부위의 근육에 대한 정확한 해부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보툴리눔 톡신의 주사 위치와 적정 용량 등에 관한 시술법을 설명했다. 이어진 라이브 세션에서는 최 원장이 고도화된 시술을 선보이며 노하우를 공유했고 참석한 전문 의료진들 또한 현장에서 직접 시술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다.

최우진 원장은 "통증의 부위와 그 정도에 따라 적절하게 보툴리눔 톡신을 치료에 활용하는 선택이 중요하다"면서 "통증에 대한 효과가 이미 입증된 나보타에 대한 이해와 주사 근육에 대한 해부학적 이해 아래 기존의 치료 방법으로는 호전이 적었던 환자들에게 시도해 볼 만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이번 클래스가 의료진들과 양질의 정보를 교류하는 교육의 장이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전문 의료진의 니즈와 최신 시장 트렌드를 고려한 시술법 제공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지속적으로 대웅 에스테틱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해 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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