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메디컬, 식약처 인체조직은행 설립 허가 취득
조직수입업자 유형…보관·분배·수입 분야, ECM 스킨부스터 '벨루셀' 출시 앞두고
의료기기 전문기업 동방메디컬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체조직은행 설립 허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인체조직은행은 인체조직을 채취·처리·가공·보관 및 공급하는 체계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동방메디컬은 인체조직의 보관, 분배, 수입 분야만 진행하는 '조직수입업자' 유형으로 허가를 받았다.
회사는 현재 출시를 앞둔 ECM(세포외기질) 스킨부스터 '벨루셀(VELUCELL)'의 유통 및 공급망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인체조직 기반 사업 인프라를 확보하고 ECM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동방메디컬은 올해 4월 ECM 스킨부스터 제품에 대한 분배계약 체결을 공개하고 ECM 스킨부스터 시장 진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동방메디컬 관계자는 "인체 유래 소재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인체조직 관련 사업의 기반을 체계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설립 허가로 인체조직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벨루셀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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