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0월 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엑스칼라(XSCALA)에서 ‘2026년 자살예방·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의 의미를 함께 담아 정신건강 증진부터 자살예방, 심리회복까지 아우르는 통합 행사로 진행된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가 공동으로 행사를 주관하며 주제는 ‘오늘, 내 마음 체크’, 메시지는 ‘마음을 살피고, 생명을 잇고, 함께 회복하는 서울’이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정신건강·자살예방·심리지원 분야에서 노력해 온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우수사례 시상이 이뤄진다. 이어 가수 박장현이 제36대 서울시 정신건강지킴이로 위촉된다. 서울시 정신건강지킴이는 시민에게 정신건강 정보를 알리고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강연 및 캠페인 등에 참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박장현은 위촉식에 이어 축하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오늘, 서울의 마음’ 오프닝 영상을 상영하고, 세 기관이 ‘함께 만드는 서울의 마음’ 비전을 선포한다. 비전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된다.
정신과 전문의 김병후 원장은 ‘마음에 건네는 이야기’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김 원장은 일상에서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서로의 마음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의 의미에 대해 설명한다. 강연 후 정신건강·자살예방·심리지원 분야의 우수사례 성과 공유와 자작나무 합창단, 박장현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행사 참여는 서울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9월 28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정신건강 통합플랫폼 ‘blutouch’의 ‘마음건강+’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blutouch’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