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7.14 07:26최종 업데이트 26.07.1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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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코리아, BD 앱트라 포트폴리오 확장...일회용 연성 방광경 국내 출시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서 국내 첫 공개…감염 위험 줄이고 시술 효율 개선에 기여

BD 앱트라 일회용 연성 방광경. 사진=벡톤디킨슨코리아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벡톤디킨슨코리아(BD코리아)는 ‘BD 앱트라 일회용 연성 방광경’을 국내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출시로 BD 앱트라는 일회용 연성 요관내시경에 이어 일회용 연성 방광경까지 제품군을 확대하며, 비뇨의학과 영역의 일회용 연성 내시경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게 됐다.
 
BD 앱트라 일회용 연성 방광경은 BD 앱트라 포트폴리오의 첫 방광경 제품으로,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열린 ‘2026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KSER)’에서 국내 비뇨의학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처음 공개됐다.
 
방광경은 혈뇨, 방광암, 요로질환 등의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널리 사용되는 필수 기구다. 그러나 재사용 방광경은 시술 후 세척·소독 과정을 거쳐야 하며 반복 사용에 따른 성능 저하와 기기 관리 부담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새롭게 출시된 BD 앱트라 일회용 연성 방광경은 이러한 재사용 방광경의 단점을 보완했다. 9Fr 굵기의 끝단에 카메라 모듈과 LED를 내장해 선명한 영상 품질을 제공하며, 6.6Fr 워킹 채널을 통해 다양한 부속기구를 사용할 수 있다. 최대 210도 굴절 기능과 워킹 채널을 통해 다양한 비뇨의학과 시술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시술 중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해 진료 기록의 편의성을 높였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일회용 연성 방광경은 감염 관리 측면에서 임상적 이점이 있으며, 시술 전후 준비 및 정리에 필요한 직접 작업 시간도 재사용 방광경 대비 줄일 수 있다. 

또 남성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한 다기관 전향적 연구에 따르면 무통증 비율(58.7%)이 경성 방광경(24%)에 비해 높아 환자 경험 측면에서도 장점을 가진다. 
 
BD 앱트라 일회용 연성 방광경은 기존에 출시된 BD 앱트라 연성 요관내시경과 동일한 ‘BD 앱트라 이미지 시스템’을 사용한다. 이에 기존 BD 앱트라 연성 요관내시경 사용자라면 해당 이미지 시스템으로 일회용 연성 방광경까지 사용할 수 있다.
 
BD코리아 비뇨의학과 사업부 총괄 김철 상무는 “비뇨의학과 진료 현장에서는 감염 관리와 필요한 장비를 적시에 사용할 수 있는 운영 효율성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BD 앱트라 일회용 연성 방광경은 이러한 요구에 대응하는 솔루션으로서 의료진의 시술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에게 보다 안전한 진료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민식 기자 (mspark@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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