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10.27 02:38최종 업데이트 26.10.27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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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놀루션, 미국신장학회서 신장질환 바이오마커 공동 연구 포스터 발표

EGCG 기반 세포외소포 자동화 농축 기술 활용…IgA 신증·말기 신부전 구분 지표 발굴


제놀루션이 10월 21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린 ‘ASN Kidney Week 2026’에 참가해 엑소좀 및 액체생검 기술 성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학회에서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연구자 및 헬스케어 기업들과 B2B 파트너십 미팅을 진행했다. 24일(현지시간)에는 신장질환 임상 전문가인 조병수 원장이 포스터 발표자로 나섰다. 조 원장은 EGCG 기반의 세포외소포(EV) 자동화 농축 기술을 활용해 IgA 신증과 말기 신부전(ESRD)을 구분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찾아낸 공동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회사는 이번 연구의 바탕이 된 ‘전주기 워크플로우(End-to-end Workflow)’ 자동화 솔루션으로 액체생검 및 엑소좀 분리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소변 등 액체생검 시료의 분리·추출부터 동반진단까지 아우르는 자동화 원천기술을 락인(Lock-in) 효과로 활용해 경쟁 우위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제놀루션 관계자는 "이번 ASN 2026 참가가 자동화 핵산 추출 기술을 엑소좀 및 액체생검 분야로 확장했음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발굴해 외형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함께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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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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