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9.03 05:54최종 업데이트 26.09.03 05:54

제보

국립보건연구원, 한국생명정보학회와 '헬스케어 AI 경진대회' 개최

1만 명 규모 합성데이터 활용…수상팀에 코호트 연구 연계 지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생명정보학회(KSBi)와 공동으로 보건의료 정보를 활용한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경진대회 'KNIH-KSBi Joint Healthcare AI Challenge 2026'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진행되며, 보건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AI 모델을 발굴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실제 후속 연구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에게는 국립보건연구원이 운영하는 코호트 연구에서 수집한 임상·역학, 뇌영상(MRI), 유전체 정보를 바탕으로 만든 1만 명 규모의 합성데이터가 제공된다.

참가자는 이 데이터를 활용해 질병 예측 등 보건의료 분야에 적용 가능한 AI 모델을 개발하고 성능을 검증해야 한다. 참여 대상은 대학(원)생, 휴학생·졸업예정자 및 관련 분야 연구자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작은 독창성과 활용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총 8점(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4)이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국립보건연구원장 및 한국생명정보학회장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수상팀에는 국립보건연구원 연구과제 수요조사 연계 기회와 실제 코호트 데이터 분양·활용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될 예정이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이번 대회에서 개발된 AI 모델이 향후 코호트 기반 당뇨병·고혈압·고지혈증 등 주요 만성질환의 발생 조기 위험 예측과 고위험군 선별, 맞춤형 건강관리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재환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보건의료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창의적인 연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후속 연구와 신규 연구과제로 연계해 헬스케어 인공지능 연구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성호 한국생명정보학회장은 "코호트 기반 멀티모달 데이터와 학회 연구네트워크를 통해 보건의료 분야 AI 모델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이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대회 참가 방법, 심사 기준, 시상 내역 등 자세한 내용은 국립보건연구원 및 한국생명정보학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보건연구원 # 한국생명정보학회 # 헬스케어 AI # 경진대회 # 코호트 데이터 # 합성데이터 # 만성질환 예측 # 연구 연계

유성호 기자 (shyoo@medigatenews.com)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