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206:43

면역항암제 사후평가 연구 결과 객관적 반응률·무질병진행생존기간 ‘고무적’

심평원, ‘면역관문억제제 사후평가 연구’ 결과 공개...전체생존기간은 ‘다소 실망’ [메디게이트뉴스 윤영채 기자] 면역관문억제제 사후평가 연구 결과 과거 대규모 전향적 3상 landmark 임상연구들과 비교해 고무적인 객관적반응률, 무질병진행생존기간이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험급여로 2차 이상의 치료제로 투약된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과 ‘옵디보(니볼루맙)’ 사이에 유의한 임상적 효용성과 독성의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1일 대한항암요법연구회에 의뢰해 진행한 ‘면역관문억제제 사후평가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성·전이성 비소세포 폐암 환자들의 생존기간을 보다 효과적으로 연장시키기 위해서는 좀 더 조기에 전신상태가 상대적으로 양호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면역관문억제제를 선택 투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객관적반응률·무질병진행생존기간 기존 연구보다 ‘고무적인 결과’ 이번 연구는 면역항암제로 치료받은 진행성·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국내 최초의 다기관 레지스트리 연구로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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