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 충북 음성에 영양주사제 생산시설 착공
GC녹십자웰빙은 지난 14일 충북 음성에서 주사제 의약품 생산시설 신축 기공식을 열고 착공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GC녹십자웰빙 유영효 대표이사, GC녹십자이엠 박충권 대표이사, 건설사업관리 전문회사인 전인CM 장희정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플랜트는 약 3만4000㎡ 부지에 연간 6200만개의 영양주사제 제품 생산이 가능한 규모로 지어진다. 이는 기존 생산량의 3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내부 시설로는 태반주사제 ‘라이넥’을 포함한 주사제 의약품들의 앰플과 바이알 생산라인이 갖춰지게 된다. 회사 측은 영양주사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이번 생산력 확장이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웰빙 유영효 대표이사는 "새롭게 구축되는 생산시설을 통해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해외 수출 가능성을 열어갈 예정"이라며 "향후 강화된 생산 경쟁력과 신제품 개발 가속화로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2019.11.15
JW메디칼,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ARIETTA 50LE' 출시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메디칼은 히타치의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아리에타 50LE(ARIETTA 50LE)'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아리에타 50LE'는 지난해 출시한 프리미엄 제품 라인 '알로카 아리에타 850'의 이미지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운영 효율성을 높인 영상진단장치다. '걱정 없는 작업환경(Carefree workflow)', '선명한 이미지(Clear imaging)', '간편한 어플리케이션(Clean Application)' 등 이른바 '3C 컨셉'으로 편의성 강화에 집중했다. 일러스트 기반의 터치형 유저 인터페이스(UI)와 21.5인치에 달하는 대형 모니터를 적용해 보다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이 제품은 콘센트 전원을 사용하지 않고 60분 간 작동이 가능한 배터리 모드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환자는 진료실까지 이동할 필요 없이 수술실이나 응급실에서 바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종양 내 혈류까지 고화질로 2019.11.15
경남제약, 3Q 매출 327억원...전년 동기 比 7%증가
경남제약은 3분기 실적 공시와 함께 개선이행내역서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15영업일(12월 5일)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해 '상장유지' 또는 '상장폐지' 결정을 내리게 된다. 상장유지 결정이 내려질 경우에는 익일부터 주식거래 재개가 된다. 경남제약은 과거 회계분식과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사유로 2018년 3월 2일부터 매매거래정지가 돼 개선기간 부여, 상장폐지결정 등을 받았었으나 올해 1월 8일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1년간의 개선기간을 부여 받았다. 경남제약은 개선기간 부여받은 익일에 자율공시를 통해 세 가지(첫째, 재무건전성이 담보 된 우량 SI또는 FI로의 최대주주변경, 둘째 2018년 11월14일 모집 완료 된 증자대금은 신규사업 진출이 아닌 기존사업의 설비자금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 셋째 공정하고 투명한 투자결정 프로세스 확립) 추가개선계획을 발표했다. 회사는 2018년 감사의견 비적정에 따라 형식적인 상장폐지 사유도 추가 됐지만 재감사를 통해 지난달 2019.11.15
애브비 유파다시티닙, 강직척추염 환자 치료 새로운 데이터 발표
애브비는 지난 12일 제2/3상 SELECT-AXIS 1 연구의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활성 강직척추염 성인 환자 대상 연구에서 14주차의 1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ASAS40 반응 달성률이 유파다시티닙 투여군(1일 1회 15mg)에서 위약군에 비해 두 배 더 높게 나타났다(52% vs 26%; p<0.001). SELECT-AXIS 1 연구는 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bDMARDs) 치료 경험이 없고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에 불충분한 반응이나 내성을 보인 성인 활성 강직척추염 환자에서 유파다시티닙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첫 번째 임상시험이다. 전체 결과는 지난 12일 아틀랜타에서 열린 2019년 미국류마티스학회·류마티스전문가협회(ACR·ARP) 연례 회의에서 발표됐고 란셋(The Lancet)에도 동시에 게재됐다. 유파다시티닙은 애브비가 발견하고 개발한 JAK 억제제로 강직척추염과 다양한 면역 매개 염증성 질환에서 1일 1회 요법으로 연구되고 2019.11.15
램시마 쓰던 환자에서 플릭사비로 처방 바꾼다면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레미케이드(Remicade)를 쓰던 환자에서 램시마(Remsima)나 플릭사비(Flixabi)와 같은 바이오시밀러로 전환해도 문제 없다는 데이터는 많이 나와있다. 또한 오리지널과 바이오시밀러를 번갈아 전환한 임상연구 데이터도 있다. 그런데 만성 염증성 질환에서 한 가지 바이오시밀러로 전환한 뒤 또다른 바이오시밀러로 전환했을 때는 어떨까. 프랑스 파리 데카르트 대학교(Paris Descartes University) 코친병원(Cochin Hospital) 연구팀이 8~13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미국 류마티스학회 연례 학술대회(2019 ACR/ARP Annual Meeting)에서 'Effects of Successive Switches to Different Biosimilars Infliximab on Immunogenicity in Chronic Inflammatory Diseases in Daily Clinical Practice' 제 2019.11.15
마크로젠, 3분기 누적 매출액 881억원…전년대비 11.6% ↑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은 14일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881억원, 영업이익 6.5억원, 당기순이익 93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누적 매출액은 전년동기 789억원 대비 11.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19.7억원 대비 66.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5억원 대비 1765.1% 증가하며 대폭 성장했다. 특히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며, 3분기 누적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은 297억원, 영업손실 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9.5% 상승했으나, 영업손실은 8.7%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전년동기 대비 9.5% 증가한 20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연결 기준의 매출액이 상승한 이유는 본사 및 일본법인에서 리서치 시퀀싱 사업을 기반으로 꾸준한 실적 호조를 끌어냈기 때문이다. 다만, 같은 기간 연결기준 당기순손실이 증가한 배 2019.11.14
셀트리온헬스케어, 3분기 매출액 2820억원… 전년대비 33% 증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14일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2019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820억원, 영업이익 213억원, 당기순이익 1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1일 미국에서 런칭한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의 출하가 3분기부터 시작되는 등 제품 판매가 확대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33%, 영업이익 7%, 당기순이익 58%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 1~3분기 누적 매출액 7873억원을 기록하며 2018년 연간 매출액 7135억원을 3분기만에 초과 달성하는 등 올해 들어 매분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연매출 1조원 초과 달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에서 판매 중인 3개 바이오시밀러의 시장매출은 미국과 유럽 두 지역에서만 연간 약 2조 2000억원 에 달한다. 여기에 트룩시마,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 미국 판매 및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 2019.11.14
GC녹십자셀, 3Q 누적 매출 267억…전년대비 37%↑
GC녹십자셀은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2019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37% 증가한 267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4% 증가한 62억원, 당기순이익은 297% 증가한 110억원을 달성했다. 일본 자회사 GC림포텍(Lymphotec Inc.) 실적을 반영한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9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82억원, 영업이익 64억원, 당기순이익 112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이뮨셀엘씨의 지속적 매출 증가에 힘입어 2014년 4분기부터 20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등 흑자기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셀의 주력제품인 이뮨셀엘씨는 개인별 맞춤항암제로, 환자 본인의 혈액을 원료로 특수한 배양 과정을 통해 항암 기능이 극대화된 강력한 면역세포로 제조해 주사제로 투여하는 새로운 개념의 면역항암제다. 이뮨셀엘씨는 2015년 세계적인 소화기학 학술지 ‘Gastroenterology’에 간암 3상 임상시험 결과 논문 발표를 시작으 2019.11.14
우정바이오, 3분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55% 증가
바이오 신약개발 클러스터를 구축중인 우정바이오가 14일 2019년도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233.6억원, 영업이익 4.8억원, 당기순이익 11.5억원으로 올해 1분기부터 누적 영업이익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우정바이오 관계자는 "당사의 3분기 성장은 계약 이후 매출완료시점 등으로 인해 미인식됐던 동물실험실구축공사 및 실험장비판매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병원감염관리 사업의 성장이 주가 됐다"며 "특히 누적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된 수치로 연간매출액 추정치에 부합하는 수치다"고 말했다. 수익성 개선에 대해서는 "당 분기에는 금융비용 중 파생상품 평가비용이 이익으로 전환되어 당기 순이익이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시장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실적증대를 통해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보답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2019.11.14
"아모잘탄패밀리, 고혈압치료 병용시 우선적 권고 근거 충분"
한미약품이 9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대한고혈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산학세션을 마련하고 국제학술지에 잇따라 등재되고 있는 아모잘탄 임상 연구인 The K-Central study를 비롯해 올해 처방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로 등극한 아모잘탄플러스의 임상적 근거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모잘탄 패밀리는 한미약품이 개발한 복합신약 3종으로, 아모잘탄(고혈압)과 아모잘탄플러스(고혈압), 아모잘탄큐(고혈압·고지혈증)로 구성돼 있다. 아모잘탄은 2가지 성분(Amlodipine camsylate+Losartan potassium)을, 아모잘탄플러스(Amlodipine camsylate+Losartan potassium+Chlorthalidone)와 아모잘탄큐(Amlodipine camsylate+Losartan potassium+Rosuvastatin calcium)는 3가지 성분을 복합한 전문의약품으로 올해 아모잘탄패밀리는 1000억원 처방매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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