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환자' 위한 24시간 원스톱 고객센터 오픈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하이메디가 국내 최초로 중동 환자들을 위한 고객센터를 오픈하고 맞춤 컨시어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하이메디 고객센터는 컨시어지서비스 전문 자회사 '하이메디코리아'에서 직접 운영한다. 주요 업무는 ▲아랍어 통역 ▲진료 의뢰 상담 ▲호텔 관련 문의 응대 ▲교통, 관광, 쇼핑 정보 제공 등이다. 추후 중동 환자를 포함, 한국을 방문한 모든 아랍어권 여행객들의 불편을 해결해줄 수 있는 맞춤 고객센터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응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응급콜과 일반 문의를 구분해 운영하며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상담원은 한국과 중동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국내 유수 대학 및 대학원 출신 아랍인과 아랍어를 전공한 한국인으로 구성했다. 매월 정기 교육을 진행, 상담 품질을 계속해서 높여나갈 예정이다. 하이메디는 고객센터 운영을 통해 컨시어지 담당 직원들의 근무환경 또한 크게 개선했다. 업무 시간 이외에 발생하는 문의는 고객센터 2019.06.17
루트로닉 알젠 황반 치료술 국내 시장 진입 청신호
지난주 서울대병원에서 루트로닉의 국내 최초 망막 치료 레이저 '알젠(R:GENTM)'을 이용한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CSC, Central Serous Chroioretinopathy)에 대한 비급여 치료가 시작됐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대학교병원이 정식으로 고시된 후 오랫동안 기다렸던 소식이다. 비급여 치료를 통해 루트로닉의 알젠은 처음으로 매출을 일으키게 되고 치료를 통해 쌓이는 임상데이터는 신의료기술로의 등재 근거 데이터로 사용 될 수 있다. 제한적 의료기술 평가 제도는 지난 2014년 4월24일 처음 도입됐으며 신의료기술 평가결과, 연구단계 의료기술 중 안전성이 확보됐고 임상에 도입할 필요가 있는 기술에 대해 비급여 진료를 조건부로 허용하는 것이다. 비급여 진료를 통해 회사는 신의료기술 진입에 필요한 임상데이터를 수집하게 되고, 환자에게는 비급여 시술을 통해 치료의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한편 루트로닉이 개발한 '알젠'은 연령관련황반변성(AMD) 병증 치료를 2019.06.17
지난해 보건산업 수출 146억 달러로 19% 증가...차세대 수출 주력산업으로 부상
보건복지부는 2018년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이 146억 달러로 2017년 대비 19.4% 증가했고 최근 5년 간 연평균 21%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의료서비스를 포함한 보건산업 전체 종사자 수는 2017년보다 4만 명 이상 증가해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지표 상에서도 보건산업 상장기업(217개) 매출액 7.8% 증가 등 성장을 주도했고 제조업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가운데 제약·화장품기업 7개사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제약·의료기기 등 바이오헬스 산업을 비메모리 반도체, 미래형 자동차와 함께 차세대 3대 주력산업 분야로 중점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근 5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정부 R&D 투자 4조 원 이상으로 확대 등을 포함한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발표한 바 있다. 또한 '바이오헬스 신성장동력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계획', '의료 질 향상을 위한 보 2019.06.17
대통령 주치의 유감
[메디게이트뉴스 정명관 칼럼니스트] 대통령 주치의 이야기를 하기 전에 먼저 ‘주치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 주치의란 용어만큼 우리나라에서 부르는 사람에 따라 여러 가지 다른 의미로 쓰이는 경우도 드물기 때문이다. 가장 오래된 관습으로는 대학병원에 입원했을 때 담당 전공의를 주치의라고 불렀다. 혹은 담당 교수를 주치의라고 부르기도 했다. 이 경우는 ‘주치의’가 아니라 ‘담당의사’ 또는 ‘전담의’라고 부르는 것이 맞다. 그 다음으로는 의료쇼핑이 자유로운 우리나라 의료환경에서 자신의 ‘내과 주치의로는 ○○내과 원장님을, 정형외과 주치의로는 △△정형외과 과장님을, 피부과 주치의는...’ 하는 식으로 주치의를 과별로 두고 있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각 과 별로 ‘단골의사’를 두고 있는 것이지 주치의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요즘은 자신의 주치의는 □□대학병원 ◇◇과 교수님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필요할 때 쉽게 만날 수도 없는 그런 의사를 주치의라 2019.06.17
늘어나는 의료분쟁, 속수무책 당하는 의사들…“판검사들도 오심이나 오판을 내리면 법조과실로 구속됩니까“
[메디게이트뉴스] 우리나라도 이제 연간 50억 이상을 의료배상액으로 지급한 의료원이 출현하게 됐다. 최고의 의료기술 국가에 어울리는 선진화된 현상으로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에 벌어진 의사 구속사건을 기점으로 의료분쟁으로 인한 배상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어서 선진화된 현상으로만 해석하기는 매우 우울하기도 하다. [관련 기사=의사 구속에 늘어난 소송…수도권 대형병원 20곳, 의료분쟁 비용 100억원 추가 지출] 현대 의료가 갖는 불확실성과 과감한 침윤성은 서양의학이 갖는 놀라운 효과와 효능을 발휘하기도 하나, 간혹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부정적인 결과라고 해서 반드시 이것이 의료진의 실수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이는 의사 개인의 실수보다는 고부담 고위험의 각종 시술에 내재된 위해성과 하는 의료기관의 제도적인 문제에 기인한다. 더구나 현대 의료는 의사 한사람의 주도적인 역활보다는 팀에 의한 다직종 전문직의 관여로 긴밀한 의사소통이 필수적이다. 이런 점은 현대 의학의 복잡성 혹은 복합 2019.06.17
[Antonio Yun의 진료실 이야기] So many men, so many kind #6.
So many men, so many kind #6. 다른 surgeon들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비유하자면, 나는 수술을 내 작품(?) 같이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수술이 잘 되었는데 환자의 협조가 안되거나 금기사항을 지키지 않아서 환자의 상태가 나빠지면 매우 기분이 나쁘다. " 그걸 어떻게 일일이 의사가 신경을 쓸 수 있냐? 그냥 냅싸둬. " 하는 분들이 많지만 나는 그게 잘 안된다. 환자든 보호자든 누구에게든 화를 내고 윽박 질러서라도 내 작품(?)을 망쳐버리는 꼴을 못본다. 그래서 대개 이런 경우에 있어서는 결국 환자나 보호자와 사이가 나빠진다. 결국 이 환자는 중간에 F/U loss 되었다. 어디 다른 병원에 가서라도 치료를 받으면 좋으련만 그럴 가능성이 적어보이니 언제 패혈증이 생기거나 뼈가 녹아내려 열이 펄펄 나면서 응급실로 실려갈지 모를 일이다. 이게 뭔 짓인지... 어떻게 자기 몸인데 저렇게까지 무관심하고 무책임할 수 있는지... 참 별의별 사람 많다. 대부분의 사 2019.06.16
[Antonio Yun의 진료실 이야기] So many men, so many kind #5.
So many men, so many kind #5. 겨우겨우 치료를 마치고 환자는 퇴원했다. 한 이틀정도 오더니만 3일째는 외래가 다 끝날때까지도 오지 않았다. " 환자한테 전화 좀 해봐요. " 간호사가 수화기를 들고 한참을 있는데도 전화를 받지 않는다. " 안받아요, 원장님... " " 에휴... 보호자 전화번호 있죠? 그리로 전화해봐요." 보호자와 연결. " 여보세요, 어머님이시죠? 환자분이 병원에 치료받으러 오질 않아서 전화드렸습니다. 지금 환자분 어디 계신지 아세요? " " 집에 있을텐데요... " " 전화를 안받으세요, 환자분이... " " 에휴... 제가 전화해볼게요. " 조금 있다가 걸려온 전화. " 지금까지 잤다네요, 죄송해요... 지금이라도 병원에 가라고 할까요? " " 지금 오시면 얼마나 걸리시겠어요? " " 글쎄요... 한 3~40분? " " 에휴... 저희 이제 5분 후면 진료시간 끝나요. 오늘은 어쩔 수 없으니 내일 일찍 오세요. " " 예... " 다음 날 2019.06.15
영국 전공의 양성 체계 및 교육비 재원 조달 방식 “의료인의 안전이 국민 건강에 중요” 사회적 인식 밑바탕
전공의는 더 이상 값싼 진료를 하는 노동자가 아닌 양질의 교육을 받아야 하는 의사로 인식돼야 한다. 올바른 전공의 교육을 통해 사회적으로 필요한 전문의사를 양성하고 환자 안전과 필수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의료계와 정부 모두가 나서야 한다. 이를 위해 의료계는 전공의 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야 하고, 정부는 전공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 메디게이트뉴스는 5월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주최로 열린 '의사 양성비용 국가지원 모색 토론회' 후속 기획으로 전문가들과 함께 전공의 교육과 이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을 짚어봤다. [전공의, 양질의 교육을 받는 의사로] ①좋은 의사는 사회의 핵심자산, 좋은 의사를 원한다면 바람직한 교육방안도 함께 고민을 ②전공의법 시행 이후에도 여전한 진료 과부하, 의사 건강이 곧 환자 건강이자 국가 건강 ③의사 1명 양에 10년간 1억9000만원 소요, 의사 양성 비용 분담에 대한 사회적 논의 필요 ④전공의 교육은 사유재라 2019.06.15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원도 원주의료원과 업무 협약 체결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강원도 원주의료원간의 '공공의료, 지역보건 및 지역의료체계 개선에 관한 업무 협약식'이 오는 17일 오후 4시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외래센터 7층 교수회의실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백순구 원장과, 강원도 원주의료원 권태형 의료원장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불의의 사고나 질병, 재난으로 환자가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적절한 응급조치가 이뤄지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환자를 이송해 전문적인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공공의료를 구축하고 질병 예방 보건사업, 지역의료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상호 간의 신뢰를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으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강원도 원주의료원은 상호간 환자진료에 관한 협조와 의료기술에 대한 자문,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강원도 원주의료원은 지역 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맡겨진 소명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지역거점공공병원 파견 의료인력 인건비 지원 2019.06.14
이화의료원, 제3회 이화 메디 테크 포럼 개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및 이화여자대학교 엘텍공과대학과 공동으로 오는 20일 오후 5시~8시 이대서울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제3회 이화 메디 테크 포럼(Ewha Med-Tech Forum)'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오형중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 교수의 사회로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GE Hospital big data 분석 시스템 소개'를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조도상 이화의료원 전략기획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Adoption of Digital Technology for Future Hospital(장광희 GE헬스케어코리아 상무) ▲Edison-GEHC's digital Platform for AI(이준성 GE헬스케어코리아 박사) 등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의·생·공학 융합연구 방향 모색'을 주제로 하은희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과 이화여대 공학융합연구소장이 공동 좌장을 맡아 ▲Devel 201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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