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unch of the ‘Doctor:Gate,’drug search service of the frequently prescribed drugs by the disease
[한글기사=질환별 다빈도 처방 약물 검색 서비스, ‘닥터게이트’ 오픈] Useful to confirm on the prescription of the experts, to avoid the reduction in the payment from the insurance company, and to check the medical information of the drugs prescribed less frequently [MedigateNews] The MediCNC, the largest physician community in Korea, announced it has launched the prescription information service 'Doctor:Gate' (http://data.medigate.net), which utilizes the actual clinical data, on the 17th of this month. Doctor:Gate is a pre 2019.07.22
As Daejip Choi, the Chairman of the Korean Medical Association(KMA) return to the struggle.
[한글 기사= 최대집 의협회장, 전 직역 직접 만나 로드맵 공유 '조직화 총력' 나서] Stop the hunger strike that continued for 16 days, and take the first step by meeting with the representatives of the residents in the Seoul Area. [MedigateNews] Daejip Choi, the Chairman of the Korean Medical Association(KMA) and also the Chairman of theCommittee for Fighting and Winning the Healthcare Reform said that they will put efforts into organizing to reinvigorate the struggle. At the 61st session of the board of directors' meeting held a 2019.07.22
[Antonio Yun의 진료실 이야기] 얼마면 돼? 얼마면 되겠니? #6.
얼마면 돼? 얼마면 되겠니? #6. " 환자의 가족들이 원하는 것은 그저 의사의 진심어린 사과 뿐 그 이상은 아무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 뻔하디 뻔한 레파토리다. 대개는 서글픈 음악이 깔리면서 환자 또는 보호자의 눈물을 보이는 인터뷰 장면이 나온다. 이어지는 기자 또는 리포터의 멘트. " 환자와 그 가족의 아픔을 어루만져 줄 의사들의 각성이 요구됩니다. " 자극적인 제목과 일방적인 주장. 의사의 해명은 모자이크에 음성변조를 한 후 (주로 카메라를 삐딱하게 놓아서 담당의사가 인격적으로 삐딱해 보이도록 유도한다. ) 싸가지 없어 보이는 장면만을 악의적으로 편집하여 시청하는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공분을 유도하고 의사에 대한 적개심을 갖도록 한다. 방송이 끝나고 나면 해당 프로그램의 인터넷 사이트에는 의사를 비난하는 댓글이 봇물을 이루고 청와대의 청원 게시판에는 의사를 처벌해달라는 청원이 뜬다. 이제... 앞, 뒤도 보지 않고 반론도 듣지 않는 마녀사냥이 완성된다. 일단, 여론이 형성되고 2019.07.21
[Antonio Yun의 진료실 이야기] 얼마면 돼? 얼마면 되겠니? #5.
얼마면 돼? 얼마면 되겠니? #5. 문제는 그날 오후 늦게 일어났다. 외래로 딸 두명이 왔다. 처음 봤다. 아마도 할아버지가 전화를 했겠지... 뭐라고 했을지는 안 봐도 비디오다. " 우리 엄마 어쩌실거예요? " 적의가 가득한 눈으로 쏘아보며 말한다. " 뭘요? " " 뭘요라니요? 모르시고 있는 거예요? 설마? " " 환자분 피 나신거요? " " 예. " " 실혈이 그리 많았던 것도 아니고 피검사 해봐도 혈색소 수치가 나쁘지 않아서 괜찮으실텐데요. " " 아니, 괜찮다니요? 엄마가 저렇게 힘이 하~나도 없으신데 뭐가 괜찮다는 거예요? 우리 엄마 잘못되면 어떡하실거예요? " " 잘못되실 일 없습니다. " " 왜 장담하세요? 무슨 일이 일어날 줄 알고? " " 무슨 일이요? " " 그건 선생님이 더 잘 아시겠죠, 저희가 어떻게 알아요? " " 무슨 일이 일어난다고 하신거는 따님이시잖아요. 제가 한 말이 아니구요. " " 지금 저하고 말꼬리 잡으시겠다는 거예요? " " 나... 참... 2019.07.20
식약처, 품질부적합 의약품 잠정 판매·사용중지 및 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엠지(충청북도 진천군 소재)가 제조한 '엠지티엔에이주페리' 등 수액주사제 2개 품목에서 품질(엔도톡신) 부적합이 확인돼 해당 제품을 잠정 판매·사용중지하고 회수조치 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제품은 엠지가 제조한 '폼스티엔에이페리주'(1개 제조번호), '엠지티엔에이주페리'(3개 제조번호) 영양수액제다. 식약처는 해당 의약품의 품질 부적합과 관련해 엠지를 대상으로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준수 여부 등 전반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관련 규정 위반이 확인되는 경우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원인 조사를 위해 해당 공장에서 생산돼 유통되고 있는 의약품 중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측되는 제품을 수거해 검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의‧약사 등 전문가에게 해당 제품을 다른 대체 치료제로 전환하고 제품 회수가 적절히 수행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하는 안정성 서한을 의‧약사 및 소비자 등에게 배포하는 한편 복지부 및 심평원에는 해당 2개 제품에 대한 2019.07.19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오는 22일 '디지털헬스 정책토론회' 개최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KoDHIA)는 김세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아젠다2050,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료정보학회와 공동으로 디지털헬스 정책토론회를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 통과,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 발표 등 디지털헬스 분야에서 사회적 편익을 만들기 위한 정부의 행보는 분주하다. 식약처 안에 디지털헬스과 신설이 논의되고 있으며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은 건보 적립금의 일부를 디지털헬스와 바이오의약품 육성에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관계자는 "지난 5월에 시작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토론회는 디지털헬스를 기반으로 수요자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 구축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07.19
분당서울대병원, 교보생명주식회사·서울대와 업무협약 체결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17일 교보생명주식회사, 서울대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도와주는 지능정보기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향후 지능정보기술확보와 디지털 기술 인재양성,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디지털헬스케어 역량 강화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서울대 윤의준 산학협력단장은 "AI를 비롯한 디지털 분야의 전문 조직과 연구진을 보유하고 있어 공동 연구과제 및 인력교류 등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인재 육성을 위한 산업 현장과 교육 연계를 강화하고 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를 통한 연구역량 개발로서 디지털 교육 전문성 강화 및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오창완 연구부원장은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높은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헬스케어혁신파크를 기반으로 산·학·연 연계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어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며 "디지털 헬스케어 구현을 위한 기술 및 알고리즘 개발을 지원 2019.07.19
[Antonio Yun의 진료실 이야기] 얼마면 돼? 얼마면 되겠니? #4.
얼마면 돼? 얼마면 되겠니? #4. 환자단체나 무슨 의료소비자단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의료사고가 발생했을 때 그들의 요구는 매우 간단하다고 주장한다. 진실된 사과. 그것 이외에 다른 것은 없다고 한다. 과연 그럴까...? 내가 페이닥터 시절. GB empyema(담낭농양)로 응급실로 내원한 70대 여자환자. 40도가 넘는 fever(열)에 WBC는 20000대(정상 4000~10000), platelet은 지금은 정확히 생각은 안나지만 매우 낮았다. BP(혈압)도 떨어진다. 환자의 배를 보니 long midline incision scar(정중선 절개상처)가 있었다. " 예전에 무슨 수술 하신거예요? " " 몰라요, 뭔 장이 안좋다고 해서 수술 했어요. " 할아버지(남편)가 말했다. 이 정도의 수술창 크기라면 분명히 복강내 유착은 심할 터... 복강경 수술은 불가능했다. " 응급수술 하셔야되요. " 환자의 흉부 전면에 ecchymosis(반상출혈)까지 나오는 상태에서 전원하거나 항 2019.07.19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국고지원 확대 위한 토론회' 개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일규 의원이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정우 의원과 함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국고지원 확대를 위한 토론회'를 오는 2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성공을 위한 국고지원금 확대 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논의가 이뤄진다. 행사는 무상의료운동본부,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이 공동주관하며 윤일규 의원과 김정우 의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제 발표 후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주제발표는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정형선 교수가 '건강보험 재원의 국가책임 준수문제, 어떻게 해결할 것 인가?'에 대해서 발표한다. 이어 패널 토론에서 보건의료단체연합 정형준 정책실장,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김도희 실행위원, 대한의사협회 박진규 기획이사, 한겨레 의료전문 김양중 기자,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 보험정책과 정윤순 과장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일규 의원은 "국민건강보험법과 국민건강증진법에 따 2019.07.19
산부인과 의사 구속, 지역의 산부인과가 사라진다…전국 71개 시군 지난해 분만건수 '0'
#57화. 산부인과 의사 구속 사건 지난 6월 27일, 대구지방법원 제3형사부는 경상북도 안동시의 개인 산부인과 의원에서 사산아의 유도 분만을 시행하다 태반조기박리에 의해 산모가 사망한 사건에 대해 "의료진의 부주의로 산모가 사망에 이르게 됐다"며 산부인과 의사에게 금고 8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이에 대해 산부인과 의사회를 비롯한 의사 단체들이 집단으로 반발하면서 20일 궐기대회를 예고한 상태다. 태반조기박리란 태아와 산모를 이어주는 조직인 태반이 태아가 나오기 전에 산모에서 떨어져 버리는 것으로, 대량의 출혈을 동반해 산모에게 위험한 상태를 초래할 수 있다. 그런데 '은폐형 태반조기박리'일 경우 출혈이 산모의 복부 내 빈 공간에 축적되기 때문에 위험도를 의사가 예측하거나 상태를 확진하기가 매우 어렵다. 산모를 보는 산부인과 의사는 누구나 언젠가는 마주할 수 있는 시한폭탄 같은 위험이다. 이런 시한폭탄이 하필 이 의사와 산모에게 터졌고, 재판부는 과실에 대한 책임을 엄하게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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