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1.07.01 10:33최종 업데이트 21.07.0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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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립테크] 메텔, 수면관리하는 특허 스마트베개 '제레마' 소개

"스마트베개 넘어 스마트침구·홈IoT 플랫폼 구축 추진"

대한민국 꿀잠 프로젝트 '슬립테크2021’ 박람회  

한국수면산업협회와 메디씨앤씨(메디게이트)가 주최하고 메디게이트뉴스와 팀마이스가 주관하는 '대한민국꿀잠프로젝트' 슬립테크2021 수면산업박람회가 오는 2021년 7월 8일(목)~10(토) 기간 중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에서 개최됩니다.

국내 수면산업은 2012년 5000억원에서 지난해 3조원을 넘어서면서 7년만에 무려 6배나 성장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수면산업이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면서 침대와 베개 같은 전통적인 소비재 외에 의료와 제약·바이오 분야는 물론 뷰티, IT기술이 접목된 제품까지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수면’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슬립테크2021’은 국민들에게 수면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워 수면장애를 하나의 질환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수면산업 성장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메디게이트뉴스는 '슬립테크2021'에 참가하는 기업들을 통해 수면산업과 연관된 다양한 제품, 서비스, 기술 등을 소개합니다. 

①세원인텔리전스, 수면 중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 플랫폼 
②킨트리, '잘자커피' 출시해 이례적 수면시장에 등장
③닉스, 이산화탄소 졸음 유발 효과 '고슬립'으로 수면유도
④아모랩, 비침습·비접촉적 미주신경 자극을 통한 수면품질 향상
⑤메텔, 수면관리하는 특허 스마트베개 '제레마' 소개

메텔은 오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수면전시회 슬립테크 2021에서 스마트 베개 '제레마(ZEREMA)'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각 사용자의 자세에 맞지 않는 베개는 통증을 유발해 수면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

스마트베개 제레마는 베개 내부의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체압을 측정하며, 측정된 체압을 바탕으로 에어포켓에 공기를 주입해 최적의 자세가 가능한 베개 높이가 되도록 한다.

에어 쿠션을 통해 조절가능한 높이는 최대 15cm며, 이는 자동조절과 수동조절이 모두 가능하게 설정돼 있다.

제레마 겉면은 오픈셀 메모리폼으로 둘러쌓여 있으며, 안에는 에어펌프와 에어쿠션, 패브릭 센서, 솔레노이드밸브, MCU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중 메모리폼(평균 40~60kg/㎥) 보다 높은 75kg/㎥의 고밀도 메모리폼을 적용해 충격 흡수와 경추지지에 효과적이며, 통기가 잘 이뤄져 쾌적하게 잘 수 있도록 오픈셀 메모리폼을 사용했다.

메텔 관계자는 "수면 중 근육이 이완되면서 기도가 좁아지면서 코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코골이는 수면의 질 하락시키고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면서 "제레마 베개와 연동된 인공지능 앱을 통해 코골이 감지가 가능하며, 코골이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목 부분의 높이를 상승시켜 코골이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개가 젖혀질 수 있도록 최대 6단계의 높이 조절이 이뤄지고, 코골이가 멈추면 사용자가 원래 세팅한 높이로 다시 돌아가는 방식이다.


실제 올해 6월 10일 표준과학연구원 임상 결과에 따르면, 제레마 베개를 이용시 일반 베개에 비해 더 높은 수면 효율과 렘수면 비율, 짧은 수면 잠복기를 보여줬으며, 낮잠에서 렘수면은 흔하지 않지만 제레마를 이용한 실험자는 낮잠에서도 렘 수면을 경험했다. 코골이 방지 기능에 따른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고, 목 높이 조절로 코골이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메텔이 자체 개발한 제레마의 압력센서(패브릭센서)와 기압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수면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모바일 앱과 연동시켜 사용자의 수면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이는 언제 자고 일어났는지부터 얼마나 잤는지, 자는 동안 몇 번 뒤척였는지, 중간에 얼마나 깼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코골이 횟수와 시간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녹음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수면데이터를 주간, 월간, 연간으로 분석해 수면지수도 산출해준다.

메텔 관계자는 "제레마는 국내 KC인증을 비롯해 미국 FCC, 캐나다 IC, 유럽 CE, 일본 JPMIC 등의 인증을 완료했으며, 인체전자파 흡수율(SAR) 테스트도 완료했다"면서 "킥스타터라는 해외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1년간 전체 캠페인 중 상위 1.6%에 해당되는 10만 2796달러의 펀딩이 이뤄졌다. 최대 전자·가전제품 전시회인 CES2017과 2020에 참가했으며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스웨덴, 싱가포르 등 해외 데모데이에도 다수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5월부터 온라인 라이브쇼핑과 홈쇼핑 등을 통해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나서고 있다"면서 "이번 슬립테크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에 한해 30%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전시회에 방문해 직접 제품을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레마를 개발한 메텔은 패브릭센서, 신호처리, 액츄에이터 제어 등의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으로, 한국기업데이터 기술등급평가(TCB)에서 상위 20%인 T-3을 획득했다.

또한 코골이를 감지하는 시스템과 프로그램, 직물센서를 이용한 압력 측정 장치 및 사물인터넷 기반 장치 제어 시스템, 자동 높이 조절 베개 등 각종 핵심 기술의 특허를 획득했다. 국내는 2건의 특허를 출원했고 5건을 등록했으며, PCT 특허는 4건을 출원, 미국 특허는 3건을 출원했다.

이외에도 아주대학교와 스마트베개와 수면지수 개발 R&D를, 고려대학교의료원과는 사용자 적합성 평가를 완료했다. 현재 연세의료원·이브자리와 딥러닝 기반 수면 분석 및 코칭시스템 R&D를 추진 중이다.

메텔 관계자는 "스마트베개를 넘어 중장기적으로 스마트 침구, 홈 IoT 제품을 개발해 수면테크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라며 "제레마를 통해 사용자의 수면상태를 파악하고 홈 IoT를 통해 사용자의 수면환경을 파악해 사용자가 최적의 숙면할 수 있도록 수면환경을 제어하는 플랫폼을 마련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수면박람회 # 슬립테크 # 대한민국꿀잠프로젝트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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