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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툴젠, 말레이시아 경제사절단 참가

    동남아 지역 농업분야 유전자교정 사업 파트너 모색

    기사입력시간 19.03.15 18:08 | 최종 업데이트 19.03.15 18:08

    툴젠이 대통령 말레이시아 경제사절단에 참가했다.

    툴젠이 문재인 대통령의 아세안 3개국(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국빈방문 일정 중 말레이시아 경제사절단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4백만 헥타르의 농업용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팜오일, 천연고무 생산은 세계 1, 2위를 다투는 수준의 농업강국이다. 2006년 이후 농업분야를 포함한 바이오 업체에게 ▲현금지원 ▲조세감면 ▲지적재산권 보호 ▲공유연구실 ▲시설 접근권 등을 포함한 정부차원의 지원 정책을 펴고 있어 향후 첨단 기술 농업, 애그-테크(Ag-Tech) 시장의 성장이 기대되는 국가다.

    툴젠이 보유한 크리스퍼(CRISPR/Cas9) 유전자교정 원천기술은 미래 농업 분야에 가장 광범위하게 쓰일 핵심 기술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2019년 미국의 유전자교정 농업기업 'Calyxt'가 세계 최초로 유전자교정 작물의 상업화에 성공함으로써 농업분야에서 유전자교정 기술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툴젠은 그동안 유전자교정 원천기술을 활용한 그린바이오 분야 사업성을 꾸준히 검토해왔고 2018년 동 분야 국내 권위자인 한지학 연구소장을 영입해 툴젠 종자연구소를 개소하고 중국 조인트벤처기업 '젠스톰'을 출범하는 등 유전자교정 기술을 활용한 종자개발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툴젠 김종문 대표는 "이번 경제사절단 참여는 말레이시아 농업 시장의 규모와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동남아 시장은 농업분야에서 큰 잠재력을 갖고 있으므로 말레이시아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남아시아‧아세안 국가 유전자교정 시장에 전략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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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도영 (dypark@medigatenews.com)

    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