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키아라 슈쿠움부조 느고즈와나 CEO,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 주남아공 최연호 대사, 보령제약 최태홍 사장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보령제약이 남아공 제약기업 키아라헬스와 카나브, 이뇨복합제인 카나브플러스 라이선스 아웃 계약하고 위궤양치료제 베스토 수출 MOU를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키아라를 통해 아프리카 10개국에 카나브와 카나브플러스를 공급한다. 계약기간은 7년이고 라이선스 수수료 150만 달러와 공급금액 3621만 달러로 총 3771만 달러(한화 약 433억 원) 규모다.
베스토도 카나브와 같은 아프리카 10개국에 수출할 예정이다.
보령제약 최태홍 대표는 "보령 제품의 우수한 임상적 가치와 시장성, 아프리카에서 강력한 네트워크와 영업력을 갖추고 있는 키아라사와의 굳건한 파트너쉽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아프리카 의약품 시장을 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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