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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제일약품이 창립 58년 만에 자회사 지분의 관리 및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투자사업 부문과 의약품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의약품제조 사업부문으로 나누는 지주사 체제로 전환했다.
세부적으로 지주사인 제일파마홀딩스와 신설 제일약품 그리고 일반의약품 사업부문인 제일헬스사이언스와 전문의약품 사업부문인 제일앤파트너스 4개사로 구분된다.
2017년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공정거래법상 지주사 설립에 따른 자산 기준 충족 요건(기존 1천억 원에서 5천억 원)에 맞춰 진행하는 지주사다.
제일파마홀딩스는 향후 4개 회사의 브랜드 통합관리와 경영지원, 신사업 발굴, M&A 등에 역량을 집중, 각 사업간 시너지 극대화를 도출하기 위한 전략 지휘부로 임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이사회에서는 현 제일약품 총괄 한상철 부사장을 지주사인 제일파마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으로, 현 제일약품 대표이사 성석제 사상은 신설된 제일약품 대표이사 사장으로 각각 의결 선임했다.
제일파마홀딩스 한상철 대표이사 사장은 신설된 제일약품 총괄 부사장을 겸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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