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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 씻기'는 신종코로나 '셀프 백신', 하루 10번 이상 비누로 30초 이상 씻으면 감염 예방

    [만화로 보는 의료제도 칼럼] 배재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만화가

    기사입력시간 20.01.31 13:00 | 최종 업데이트 20.01.31 13:04

    #85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법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병이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비상 사태를 선포했고 중국은 도시 전체를 폐쇄하는 초강수를 뒀다.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한 대혼란을 겪었던 우리나라도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감염 예방을 위해 중국으로부터의 입국자들을 감시하고 방역을 하는 역할은 정부와 의료기관의 몫이다. 그런 역할에 최선을 다할 수 있게 응원을 하자.
     
    감염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의 노력도 중요하다.

    개인이 할 수 있는 노력은 첫째, 마스크 쓰기, 둘째, 손 씻기, 셋째, 기침을 팔이나 휴지로 막기 등이 있다.
     
    이 3가지 중, 아직 감염이 되지 않은 사람이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손 씻기'다. 이번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어떤 전염병이 돌더라도 손을 열심히 씻어야 한다. 그런데 손 씻기는 전염병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행위임에도 사람들의 인식과 습관은 아직 제대로 잡혀 있지 않다. 한 관찰 연구에 따르면 화장실에서 나오는 사람들 중 비누로 손을 씻는 사람이 30%가 채 되지 않는다고 한다.
     
    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의 침과 분비물에 붙어 타인에게 전파된다. 감염자가 기침을 하면 주위로 광범위하게 수많은 감염된 물방울을 분사한다. 이 분사를 직접적으로 막아 주는 것은 마스크다. 즉, 마스크를 쓰는 건 이미 감염된 사람이 자신의 바이러스를 타인에게 퍼뜨리지 않기 위한 목적이 더 크다.

    기침 물방울은 금세 땅이나 물체 위로 내려앉기 때문에 2미터 이내에서 장시간동안 직접적으로 기침에 노출되는 것이 아니라면 전염은 쉽게 이뤄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렇게 내려앉은 바이러스를 손으로 만지고, 얼굴로 가져감으로 인해 전염이 된다. 사람은 1시간에 평균 5회, 하루에 50번 이상 손으로 얼굴을 만진다.
     
    그러므로 수시로 손을 씻는 행동이 전염 예방에 가장 중요하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손씻기를 '셀프백신'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만큼 손 씻기가 전염 예방에 탁월한 방법이라는 뜻이다. 하루에 10회 이상 비누로 30초 이상 깨끗이 손을 씻는 노력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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