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7.04.21 07:45최종 업데이트 17.04.2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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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조정석 광고 투입한 제약사들

유한, 메나리니 브랜드 신뢰도 상승 기대

출처: 동국제약

봄을 맞아 제약사들이 새로운 모델과 광고로 브랜드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유한양행은 최근 대표 브랜드인 삐꼼씨 액티브의 모델로 배우 고소영을 선정했다.

삐콤씨 액티브는 비타민 B1, B2, B6를 흡수율이 높은 활성비타민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정제크기를 기존보다 절반 가량 작아진 만큼 고소영을 통해 청소년과 여성, 고령층에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전략이다.

유한양행 측은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음에도 건재함과 미모를 과시하고 있는 고소영 특유의 고급스러움에 더 젊어지고 강력한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메나리니는 흉터전문치료제 더마틱스 울트라 광고모델로 배우 조정석을 발탁했다.

더마틱스 울트라 관계자는 "조정석은 누구나 공감하게 만드는 에너지를 가진 배우"라면서 "여러 작품을 통해 다진 힐링의 힘과 신뢰감이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세련된 수트를 입고 진지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조정석을 통해 다양한 흉터를 안심하고 치료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 제품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동국제약은 지난해에 이어 배우 최불암과 홍은희를 모델로 TV 광고를 방영했다.

새 광고에는 먹는 즐거움을 위해 치과 치료와 함께 인사돌프러스를 복용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새로운 광고를 통해 정기적인 치과 방문과 함께 검증된 잇몸약으로 꾸준한 잇몸건강 관리를 실천하자는 공익적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유한양행 # 한국메나리니 # 동국제약 # 광고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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