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여름 잘 보내기 위한 맛있는 ‘우유요리’와 함께 해요!

8월 중순으로 접어들며 낮 최고기온은 다소 낮아지지만 잦은 폭우 등이 예고되며 덥고 습한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체감 온도는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처럼 무더위가 지...

정직 기간 월급 받고, 규정 어기며 무이자 대출…'도덕적 해이' 빠진 공공기관

공공기관의 도덕적 해이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서까지 직원들에게 낮은 금리로 돈을 빌려주고, 정직 등 중징계 처분을 받은 직원들에게 정직 기간 동안 임금을 지급하는 ...

한전, 'C학점' 받은 직원 자녀도 장학금 150만원

132조원이 넘는 빚더미를 안고 있는 한국전력공사가 임직원 대학생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면서 성적이 부진한 이들에게도 매학기 15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기업을 포함한 공공기관은 과도한 복리...

돌아온 이재용, '삼성 핵심 먹거리' 반도체·배터리부터 챙긴다

삼성그룹의 경영 시계가 다시 돌기 시작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주요 경영진 간의 회의 일정은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주요 부문별 업무보고 준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출소한 이 부회장도 삼성의...

고개 숙인 이재용 "국민께 큰 걱정 끼쳐 죄송…열심히 하겠다"(종합)

8월13일 오전 10시5분. 서울구치소 정문이 열리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법무부가 승인한 가석방 대상자들이 잇따라 나오는 가운데 이 부회장이 게이트 밖으로 나왔다. 취재진의 플래시가 터...

"우리 지점만 왜 하루야?"…백신휴가 놓고 은행원들 불만

서울 시내 은행에서 근무하는 권연서(33·가명)씨는 최근 지점장으로부터 백신 휴가를 하루만 쓸 수 없겠냐는 얘기를 들었다. 접종 당일을 포함해 이틀을 쉴 수 있지만 휴가자가 많아 지점 근무 인력이 부족하다는 ...

환율 급등 1170원 근접…外人 삼성전자·SK하이닉스 집중매도(상보)

원·달러 환율이 치솟으며 1165원을 훌쩍 넘어선 뒤 1170원을 넘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을 투매하면서 환율이 급등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이 임...

"비주택담보 대출 꼼수 막는다"…신협법 및 은행법 개정안 발의

비주택부동산 담보대출에 대한 자격심사를 강화해 꼼수 대출 이용을 사전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은 토지 등 주택이 아닌 ...

‘먹튀 논란’ 머지포인트…본사에 수백명 몰려 환불 요구

머지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 머지포인트는 식음료점과 편의점 등에서 '무제한 20% 할인'을 내세워 큰 인기를 끌었으나 포인트 판매를 돌연 중단하고 사용처를 대거 축소했다. 현재 머지포...

국산차, 추가 관세 없이 필리핀 수출한다

필리핀 정부가 한국산 완성차에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필리핀 통상산업부는 완성차 수입에 대한 세이프가드 조사와 관련 자국 내 산업 피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