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0.11.08 09:00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1차‘ 주택전시관 직접 가보니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고민을 덜어줄 아파트로 주목 받고 있는 8년 민간임대아파트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1차’가 지난 6일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1차는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152-7번지 외 31필지에 전용면적 59㎡, 75㎡, 84㎡, 총 1,920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며, 이중 1차로 922세대가 우선 공급된다.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1차의 주택전시관은 오픈 전날인 5일 천안아산 지역의 코로나19 1.5단계 격상으로 사전 방문 예약자를 대상으로만 운영된다. 사전 방문 예약은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1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갑작스런 상황 발생으로 주택 전시관 내 인원 조절이 필요한 상황이라 사전방문 예약자 위주로 주택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역민의 기대감이 워낙 높았던 단지라서 사전 방문 예약접수가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는 만큼 방문을 원하시는 고객들은 서둘러 예약접수를 진행하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실제 주택전시관 현장에는 사전 방문 예약자를 대상으로만 운영됐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요자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특히 내방객들은 단지가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롭고 다양한 혜택까지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보였다.
단지는 8년 민간임대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다양한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최대 8년간 임대료만 내고 거주가 가능하며, 8년 후에는 분양전환을 선택할 수 있다. 게다가 청약통장 유무, 소득 수준, 주택소유 여부 등 까다로운 조건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접수 및 계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도 없다. 여기에 양도세, 취득세, 재산세 등 각종 부동산관련 세금부담도 없다.
더불어 단지는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금융혜택도 선보인다. 1차 계약금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공신력 있는 금융사를 통해 전세자금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청약자 대상으로 시스템 에어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주택전시관에서 만난 방문객 정모씨(34세)은 “민간임대아파트로 조성돼 각종 규제가 덜하다는 점에서 내 집 마련 고민을 덜어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돼 이전부터 눈 여겨 보고 있었다”며“직접 방문해 보니 금융혜택도 다양하게 제공돼 자금 부담이 더 적어질 것 같아 꼭 청약을 넣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내방객들은 단지가 선보인 차별화된 설계에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실제 단지는 모아엘가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곳곳에 적용된다. 먼저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고,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대단지로 조성돼 쾌적함을 더했다. 또 단지 내에는 다양한 테마의 공원과 함께 어린이 물놀이터, 피트니스, 실내 골프장, 게스트하우스, 작은 도서관 등 대형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여기에 세대 내부 설계로는 다목적 수납이 가능한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을 제공하는 와이드 혁신평면을 적용(일부세대)해 공간활용성을 높이고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또 친환경 태양광 발전시스템, 주차유도 시스템, 초고속 정보통신(특등급) 등 아산시 최고수준의 특화시스템도 적용한다. 특히 단지는 홈IoT 시스템인 U+스마트홈을 3년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어서 주거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산시 풍기동에 거주하고 있다는 방문객 이모씨(38세)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나 어린이 물놀이터, 테마공원 등은 그동안 지역 내에서 흔치 않았던 것들이어서 특히 마음에 든다”라며 “다양한 특화시스템, 홈IoT 시스템으로 실생활의 편리함도 높은 것 같아 청약을 넣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1차는 아산시의 평균 매매 및 전세가격보다 낮은 분양가격으로 공급된다는 점에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어 주목된다. 실제 단지의 전용면적 84㎡ 기준층의 분양가격 1억6,900만원대로 아산시의 전용면적 60~85㎡ 중소형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2억1,900만원대)과 평균 전세가격(1억7,400만원대) 대비 최대 수천만원 이상 저렴하다.(출처:부동산114 10월 말 기준)
한편, 이처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1차는 주택전시관 오픈 당일인 6일(금)부터 9일(월)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일(화)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3일간 실시된다.
분양관계자는 “주택전시관이 본격적으로 공개된 이후, 수요자들 사이에서 3개 타입 유니트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이어지며 현재 오픈과 동시에 청약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전용면적 59타입과 75타입의 대한 호응이 상당해 조기마감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어, 관심이 있는 수요자들은 서둘러 청약을 신청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1차의 주택전시관은 충청남도 아산시 풍기동 455에 위치한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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