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0.10.05 10:29

상업용 부동산 ‘남들과 같아선 안된다’, 차별화된 경쟁력 갖춘 상가 분양시장에서 인기

정부의 주거시장에 대한 강력한 규제와 지속되고 있는 최저 기준금리로 인해 상업용 부동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 거래량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상업용 부동산 거래량은 37,159건으로 통계를 작성한 2006년 1월부터 지금까지 역대 3번째로 높은 거래량을 보이며,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악화에 따라 상가 투자에도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 말한다. 타 상가와 차별화된 무기 없이는 현 상황에서 상권이 살아남기는 쉽지 않다는 판단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경기영향으로 가족단위 위주의 고객이 많아짐에 따라 유흥위주의 상권보단 컨셉이 있거나 트렌디한 상권에 많은 수요가 몰리는 것은 물론 경기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아 입주상가나 투자자들의 선호도도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컨셉을 갖춘 상가는 내부에 다양한 테마와 MD구성 등의 콘텐츠까지 적용하며 높은 집객력을 보인다. 또한, 상가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콘셉트화된 복합상가 내에서 다양한 문화와 쇼핑, 여가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체류시간이 길다. 때문에 각 상가 간의 시너지 창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투자자들은 공실 위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이에 따른 안정적인 수익 창출까지 기대할 수 있다.
지역 내 컨셉을 갖춘 테마상가가 없어 신규 테마상권이 들어설 경우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 상권까지 노려볼 만 하다. 외관의 화려함과 많은 집객 수요로 주변 상권을 비롯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까지 기여할 수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실제 고양 삼송지구 삼송역 인근이 그렇다. 삼송지구는 최근 많은 입주수요가 들어서고 있는 반면 상권이 아쉬운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테마형 상권 설립이 예정돼 있어 많은 수요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테마형 상업시설은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으로 북유럽의 컨셉으로 외관을 디자인하고 상가 전면에 오로라를 구현해 개성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으로 최근 빠르게 분양을 이어나가고 있다.

[북유럽 스트리트 라이프스타일 몰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 ]



이 상업시설은 다양한 테마 구성 등의 콘텐츠를 적용한 상업시설로 추 후 많은 방문객들이 예상되며 자연스레 지역을 대표하는 상권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은 일반적인 테마상가와는 또 다르다. 국내 최초로 상업시설에 오로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로라는 많은 이들이 평생의 버킷리스트로 꼽힐 만큼 관심이 큰 자연현상으로 핀란드,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캐나다 등의 지역에서도 25~40% 사이 확률로 관측이 가능할 정도 쉽게 보기 힘든 아름다운 현상 중 하나다.
이러한 아름다운 경관 오로라를 이 상업시설에서 동과 동사이 3D 홀로그램을 통해 재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북유럽의 감성과 정취를 담은 다양한 예술적 퍼포먼스를 선보여 고양시뿐만 아니라 수도권 내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로라 페스티벌 외에도 쉬지 않는 상권을 만들기 위해 북유럽 페스티벌, 펫파크, 펫케어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계획돼 있다. 이는 매일매일 활기찬 분위기의 상가를 조성해 주변을 비롯해 거리가 먼 유동인구까지 유입되기 쉬운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은 주변 입지가 좋아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주변에 약 650개 기업이 들어선 ‘삼송테크노밸리’와 808병상 규모의 ‘은평성모병원(반경 2.4km)’이 인접했으며, 북삼송지구의 약 1,000여 세대 고급 단독주택 단지도 들어설 예정으로 알려져 관련 인구가 해당 사업지의 배후수요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은 2,513실 규모의 오피스텔 내에 들어서는 상업시설로, 지상 1~2층에 203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상업시설은 투자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추기 위해 1천만원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다.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5로 8(휴먼프라자 1층),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79길 19, 레인애비뉴 2층 스칸센 VIP 라운지로 두 곳에서 운행 중이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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