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의 주요 수요층인 청년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직주근접 오피스텔의 인기 또한 높아지고 있다.
통계청의 2020 인구주택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20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1인 가구는 2015년도 184만345가구에서 꾸준히 상승해 2020년 238만2,429가구로 29.46% 증가했다.
직주근접 오피스텔은 업무지구나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해 출퇴근이 수월하고, 이동 시간 절약 및 퇴근 후의 여가 시간 증대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춰 청년층에게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풍부한 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임대 시 공실 가능성이 낮다는 장점 덕택에 투자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는다.
이러한 가운데, 호반건설 그룹 호반산업이 이달 말 경기도 시흥 은계지구 상업2-3블록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더시티’도 직주근접성이 우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30~58㎡ 269실의 오피스텔로 1인 가구 주거지로 제격이다.

특히, 해당 오피스텔은 서해선 시흥대야역 4번 출구가 단지 바로 앞에 있고, 서해선 소사역(두정거장)과 부천종합운동장역(세정거장)을 통해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으로도 환승이 가능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한, 시흥대야역에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신구로선(시흥대야~목동) 개통이 추진되고 있으며, 인근 서해선 신천역에는 인천 청학역에서 서울 노량진역까지 연결되는 제2경인선이 추진되고 있어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차량으로는 서해안로와 은계로 등을 통해 시내외로 이동이 편리하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시흥IC), 제2경인고속도로로(안현JC)도 인근에 있어 서울 도심을 비롯한 수도권 각지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호반건설 그룹 호반산업 ‘호반써밋 더시티’는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 있는 자족기능시설용지가 가깝고, 매화일반산업단지, 부천테크노밸리, 광명시흥테크노밸리(계획) 등의 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추고 있어 편의성을 추구하는 청년층에게도 높은 인기를 끌 전망이다. 단지가 상업지구에 들어서 다양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롯데마트, CGV,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등의 쇼핑, 문화시설도 인근에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돼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한마음건강공원, 밤비천물길공원, 은계숲생태공원 등의 다양한 공원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가벼운 산책 및 운동을 즐길 수 있다.
호반건설 그룹 호반산업의 ‘호반써밋 더시티’는 견본주택을 조성할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