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제22회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함께 '2022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을 앨고 건설산업 발전에 공로가 많은 건설기술인 42명에게 정부 포상 및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국내 국가기간 교통망 확충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건설산업 발전에 공헌한 전경수 유신 회장이, 동탑산업훈장은 오병삼 누리플랜 부회장이 수상했다.
김인구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 회장과 김형철 동성엔지니어링 부회장이 산업포장을, 김태훈 수성엔지니어링 전무 등 4명이 대통령 표창, 목진성 하이스트종합건설 대표 등 34명이 국무총리 표창 및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사에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노형욱 국토부 장관, 건설 관련 단체장, 정부포상 수상자 등이 참석한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299명만 행사장에 참석한다. 행사 내용은 유튜브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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