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2.03.21 12:10

태영건설, 'ESG 위원회' 신설…ESG 경영 본격화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태영건설이 ‘ESG 위원회’를 신설해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경영을 본격화한다.
태영건설은 3월 18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 신설을 결의했으며,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ESG 위원회 설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투명한 경영활동에 앞장서겠다는 태영건설의 의지가 담겨 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여성 사외이사를 처음 선임한 것도 이러한 회사의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앞으로 ESG 위원회는 친환경사업 확대, 환경규제 준수 , 친환경 구매, 지역사회공헌 등 ESG 경영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하고 이를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태영건설은 수처리사업, 폐기물사업 이외에 친환경사업을 바탕으로 ESG 시대에 적합한 사업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신설된 ESG 위원회를 통해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사업전략과 방향성을 정립하고, 지속가능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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