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2.03.19 11:30

성북구, 2022년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022년1월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월22일부터 4월11일까지 주민열람을 실시, 의견제출 접수를 받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 토지는 총 5만2901필지이며 가격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구에 지정된 감정평가사에게 산정지가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해 철저한 검증 절차를 마쳤다.
열람은 구청(지적과) 또는 동 주민센터(민원실)를 방문하거나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별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우리 구 지적과(3층) 또는 동 주민센터에 의견 제출을 할 수 있다.
서식은 성북구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 등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의견서는 직접방문, 인터넷(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홈페이지,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성북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심의, 4월22일까지 의견제출인에게 처리결과를 통지하게 되며,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일이 5월말에서 4월말로 변경됨에 따라 2022년1월1일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29일 최종 결정·공시 될 예정이다.
또 성북구는 해당기간 동안 토지소유자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담당 감정평가사를 통한 사전예약제 상담서비스를 운영, 성북 구 표준지 및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결정사항 등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사전 예약을 통한 상담을 실시한다.
사전예약 상담서비스를 원할 경우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2022. 3. 22. ~ 4. 11.) 기간 중 3월29일, 3월31일, 4월5일, 4월7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상담일을 예약· 지정, 상담을 실시, 성북구청 지적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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