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황서율 기자] 3월 셋째 주 전국 3363가구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1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전국 9곳에서 총 3363가구(오피스텔·임대·신혼희망타운·사전청약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견본 주택은 2곳에서 열린다. 당첨자는 16곳에서 발표되며, 계약은 13곳에서 진행한다.
다음 주 청약 물량은 주간 단위로 봤을 때 올해 중 가장 적다. 리얼투데이는 대통령 선거로 인해 분양 일정을 뒤로 미룬 사업장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오는 15일 호반건설은 충남 당진시 수청2지구 RH-3블록에서 ‘호반써밋 시그니처 3차’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 총 853가구로 조성된다.
18일 도원종합건설은 경기 부천시 원종동 316외 1필지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원종역 아이원시티’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3층, 2개동, 전용면적 70~84㎡, 총 132가구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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