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2.03.11 10:54

부영그룹, 강원 산불 이재민에 성금 5억·아파트 300가구 제공



[아시아경제 황서율 기자] 부영그룹이 동해안 산불피해 구호를 위해 성금 5억원을 기탁하고 아파트 300가구를 제공한다.
부영그룹은 부영아파트 300가구를 동해안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제공하고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되는 부영아파트 총 300가구 중 70가구는 강원 강릉시, 230가구는 강원 동해시에 위치해있다.
부영그룹은 이재민 수요를 파악하고 대상자를 선정하는 대로 이재민들을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산불 피해자들의 신속한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지난 2017년 포항 지진과 2019년 강원지역 산불 피해 당시 각각 52가구와 224가구를 제공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