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건설이 이달 서울 강북구 삼양사거리역 바로 앞에 브랜드 아파트 ‘한화 포레나 미아’를 분양한다. 단지는 서울 강북구 솔샘로 265에 자리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 39~84㎡, 총 497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임대73가구를 제외한 42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39㎡ 23가구 ▲53㎡ 107가구 ▲59㎡ 68가구 ▲74㎡ 50가구 ▲80㎡ 104가구 ▲84㎡ 72가구로 구성된다.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어 광화문·종로 등 도심까지 3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지하철 4호선 미아역(도보 15분)과 미아사거리역(도보 18분)을 이용하면 동대문, 서울역, 사당 등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도보거리에 송천초·삼양초·성암여중·신일중·고, 삼각산초·중·고등학교가 있으며, 영훈초·영훈국제중·대일외고 등 명문학군과도 가깝다. 서울에서 3번째로 큰공원인 북서울꿈의숲(약 66만㎡)을 비롯해 오패산, 북한산 등의 녹지공간도 인접하다.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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