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2.02.24 08:09

알스퀘어, 올해 상반기만 100명 뽑는다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국내 프롭테크 1위 알스퀘어는 올 상반기 IT(정보기술)와 부동산, 인테리어, 신사업 등 총 5개 부문에 걸쳐 100명 이상의 인재를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IT(UX디자인, 프론트엔드, 백엔드 등) ▲부동산(임대차 영업, 매입?매각 자문, 정보수집, 데이터분석 등) ▲인테리어(설계, 공사, 마케팅, 가구영업, 리모델링 등) ▲정보인프라(부동산 현장조사, 매물 확인, 전략지원 등) ▲신사업 및 경영지원(경영지원, 경영전략, 경영혁신, 안전 등)이다.
지난해 알스퀘어는 부동산 및 연계 사업에서 1200억원의 수주액을 거뒀다. 상업용 부동산 거래 1000건 이상을 연결하며, 2조원의 거래액을 달성했다. 2019년(1조원)보다 2배, 2017년(4260억원)보다 5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오피스를 넘어, 물류센터·리테일 중개와 토지?건물 매입·매각, 데이터 애널리틱스, 베트남·싱가포르 등 글로벌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 중이다. 대우건설 베트남 하노이 신도시 조성 개발 프로젝트 '스타레이크시티'에도 참여한다.
채용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알스퀘어 커리어, 공식 블로그 '알스퀘어 유니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직무 순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구성원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며 "유연한 조직 분위기와 연말 리프레시 휴가 및 패밀리데이, 식대, 상여 지급 등 임직원 복리후생 시스템도 갖췄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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