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은 금일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일원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1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55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1,01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시공은 호반건설이 맡았다.
단지는 도마큰시장, 대청병원, 도마실국민체육센터 등의 편의시설을 비롯해 홈플러스, 코스트코, 세이백화점 등의 대형 쇼핑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대규모 재개발이 이뤄지는 도마변동재정비촉진구역 중심에 들어서 정주여건이 크게 향상될 예정이며, 인접한 도안신도시 생활권 이용도 편리하다.
도마네거리, 계백로, 도산로 등 사통팔달의 도로 교통망을 갖췄고, 호남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 등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대전서남부터미널과 KTX 서대전역, 대전 지하철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도 인근에 위치해 있고,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신설역도 계획돼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호반건설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은 1인 가구부터 4인 가족까지 아우를수 있는 다양한 평면 타입을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고, 주부의 가사 동선을 고려한 주방 가구 배치와 드레스룸, 다목적실, 현관 창고 등 수납공간의 활용성도 높였다.(타입별 상이)
단지 내 입주민들이 건강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스크린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사우나, 키즈클럽,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109동 지상 34층에는 대전 도심 파노라마 뷰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스카이커뮤니티도 조성된다.
분양 일정은 2월 2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화) 1순위 해당지역, 23일(수) 1순위 기타지역, 24일(목)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4일(금)이고, 계약은 15일(화)부터 19일(토)까지 5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00만원대다.
이 단지의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대전광역시 또는 세종특별시 및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세대주(무주택 또는 1주택 소유한 세대)로서 ▲세대구성원 전체가 과거 5년 이내에 다른 주택에 당첨된 사실이 없어야 하며 ▲청약 통장 가입 후 24개월 이상 경과하고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 가능하다. 다만, 청약신청자 중 같은 순위 내에 경쟁이 있을 경우 대전광역시 1년 이상 거주자에 우선 공급이 이뤄진다.
청약 접수는 청약통장 가입 은행의 구분 없이 PC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전광역시 1년 이상 거주자는 1순위 해당지역에 대전광역시 1년미만 거주자, 세종특별시 및 충청남도 거주자는 1순위 기타지역에 청약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100% 가점제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은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나는 도마변동재정비촉진구역에 들어서 분양 전부터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쏟아졌다”면서 “주변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우수한 교육여건, 트램 신설역 호재 등의 장점으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만큼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은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며,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을 한 고객만 방문할 수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1월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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