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2월 넷째 주에 전국 17곳에서 1만326가구가 공급된다.
2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넷째 주(21~27일 기준) 전국 17곳에서 총 1만326가구(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민간 사전청약·공공분양·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21일에는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도시형생활주택) ▲양주회천 덕계역 대광로제비앙 2차(민간 사전청약)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 린 A33BL(민간 사전청약)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오피스텔)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오피스텔) ▲조례 3차 골드클래스(민간임대) 등 6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22일에는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 ▲오산세교 한양수자인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 ▲평택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 ▲해링턴 플레이스 휴리움 ▲포항자이 디오션 등 8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동부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2가 일원에 건립하는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29층, 2개동, 전용면적 49~59㎡, 총 156가구 규모다. 이 중 10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단지에서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호반건설은 대전 서구 도마동 일원에 짓는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35층, 11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558가구 규모로 이 중 101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전서남부터미널, 도마큰시장, 대청병원 등이 가깝고 유천초가 단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단지는 대규모 재개발이 이뤄지는 도마변동재정비촉진구역의 중심에 들어선다.
23일은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2차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24일에는 ▲DK밸리뷰 용산 2차(도시형생활주택, 미계약분에 대한 2차 분양) ▲장흥 줌파크 더 센트로 등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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