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2.02.17 15:21

4차 사전청약 경쟁률 10대 1…최고 불입액 고양창릉 3410만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10일부터 21일까지 남양주 왕숙 등 12개 지구 1만3552가구에 대한 4차 사전청약을 실시한 결과, 총 13만5907명이 신청해 평균 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 가운데 공공분양은 6400가구 모집에 11만707명이 신청해 17.3대 1, 신혼희망은 7152가구 모집에 2만5200명이 신청해 3.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반공급’ 당첨선은 평균 1561만원 수준이었다.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남양주왕숙 2740만원, 부천대장 2950만원, 고양창릉 3410만원, 시흥거모 2980만원, 고양장항 3280만원, 안산장상 2570만원, 안산신길2 2420만원을 기록했다.
‘다자녀 특별공급’의 경우, 지구별 최고 배점 당첨자는 남양주왕숙 95점, 부천대장 90점, 고양창릉 90점, 시흥거모 80점, 고양장항 85점, 안산장상 85점, 안산신길2 85점으로 집계됐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우선공급의 경우 최고 배점은 13점이며, 잔여공급은 대부분의 유형은 모두 1순위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다만 고양창릉 S5블록 51형, 시흥거모 A10블록, 시흥거모 S1블록 59형, 안산신길2 A2,4블록, 안산신길2 B1블록 74형은 2순위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노부모 특별공급’의 경우, 지구별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남양주왕숙 2241만원, 부천대장 2440만원, 고양창릉 3040만원, 시흥거모 1490만원, 고양장항 2230만원, 안산장상 1840만원, 안산신길2 1160만원이다.
신혼희망타운은 우선공급의 경우, 인천계양 9점, 성남금토 9점, 남양주왕숙 7~9점, 부천대장 4~9점, 고양창릉 9점, 부천역곡 9점, 시흥거모 4~9점, 안산장상 9점, 안산신길2 5~7점, 서울대방 9점, 구리갈매역세권 6~9점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다. 잔여공급 당첨자는 인천계양 9점, 성남금토 9점, 남양주왕숙 2~9점, 부천대장 2~8점, 고양창릉 9점, 부천역곡 8점, 시흥거모 5~7점, 안산장상 8점, 안산신길2 4~6점, 서울대방 11점, 구리갈매역세권 3~9점에서 추첨으로 선정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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