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2.02.17 13:40

서초 중심 입지 라이프텔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 공급 예정



서울 강남 3구 중의 하나인 서초구가 대형 개발 호재 소식을 전하며 주거 수요 증가, 미래 가치 상승이라는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심리 상승으로 인해 이목이 쏠린다.
실제로 최근 공급 예정 소식을 전한 서초구 소재 오피스텔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ZIZEL LIFE GRAPHY SEOCHO)'의 경우 서초 개발의 수혜단지로 분류되면서, 서초·강남 중심 지역 내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춘 만큼 미래 가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발표된 서초 개발 호재로는 먼저, 구 정보사 부지 개발 사업이 있다. 내년 준공 예정인 총 2,300억 원 사업 비용의 미래형 복합단지 개발 프로젝트로 구장 13개 면적에 맞먹는 91,597㎡ 규모를 자랑한다. 준공 완료 시 3만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되는 가운데 예술의전당, 롯데칠성 및 코오롱 부지, 서리풀공원을 거쳐 새빛섬과 연계한 문화클러스터 구축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특히 사업이 완료되면 복합문화공간 입주로 첨단 비즈니스 허브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양재·우면·개포 R&CD 개발도 진행된다. 21개 특화 사업에 5년 간 5,000억 원의 투자가 이뤄지는 단지 개발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R&CD 특화 공원 조성, 양재·개포 중소기업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인프라 조성이 예상된다.
추가로 남부터미널 복합 개발이 이뤄질 경우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의 배후수요가 더욱 두터워질 전망이다.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 오피스텔은 대지면적 3,048.10㎡, 지하 6층, 지상 22층, 오피스텔 399실 규모다. 전용면적은 A타입 56.41㎡(105세대), A-1타입 56.41㎡(42세대), B타입 147세대(59.82㎡), C타입 21세대(69.51㎡), D타입 84세대(56.16㎡) 등이며 시공은 (주)두손건설이 맡았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 도보 5분 거리이며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초역·교대역과도 가까워 트리플 역세권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및 서초IC, 남부순환로 등의 진입이 용이해 광역 교통망으로 사통팔달의 쾌적한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한남IC부터 양재IC 구간을 대상으로 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완료될 경우 사업, 상습 교통체증 구간 완화로 주거 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주변의 주거환경도 쾌적하게 마련되어 있다. 우면산, 서리풀공원 등이 가까워 풍족한 녹지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여기에 신세계백화점, 국립중앙도서관,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예술의전당 등 자연과 문화, 상업 공간이 어우러진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8학군에 포함된 서초고, 서울고, 상문고 등과 인접하다.
오피스텔 내부 특화설계와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고품격으로 마련된다. LG전자 세탁기와 건조기, 지멘스 전기오븐, 보쉬 인덕션(4구, 후드겸용), LG 빌트인 냉장고, 삼성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삼성 식기세척기 등 생활편의를 높이는 첨단 시설이 적용된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 제어 시스템을 통한 사물인터넷(IoT) 구축, 얼굴인식 월패드, 기기 제어, 스마트 스위치, 에너지 관리 서비스, 스마트 보안 시스템, 스마트 주차 관제 시스템, 무인 택배 시스템 등의 편의 시설이 다양하게 구축됐다.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 클럽, 수영장, 옥상 가든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 분양 관계자는 "2인, 4인 가구를 위한 최적의 주거 설계를 적용한 가운데 투룸 및 3Bay 구조와 풍족하고 넓은 수납공간을 갖췄다."며 "입주민 품격을 높이기 위해 50년 전통 이탈리안 가구 브랜드인 스카볼리니 인테리어를 적용함과 동시에 타워 중간에 자리한 두 개의 아트리움, 고즈넉한 자연을 눈으로 감상할 수 있는 보는 정원 및 가볍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걷는 정원 등 서로 다른 컨셉트의 공간으로 꾸며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의 그랜드 오픈은 2월 말 예정이며, 갤러리를 운영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