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건설이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가 2월 15일(화) 1순위(해당)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 84㎡, 총 693가구 규모로, 이중 65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 분양 가구 수는 △59㎡ 271가구 △84㎡A 258가구 △84㎡B 124가구다.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의 일반 공급 해당지역은 경기도 광주시 거주자에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24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입주자모집공고일 이전 기준으로 지역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또, 2주택 이상을 소유한 세대에 속하지 않아야 하고, 세대주만 청약이 가능하다. 여기에 과거 5년 이내 주택에 당첨된 자의 세대에도 속하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실거주 목적의 수요자들의 청약 집중이 예상되는 분양단지이다.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일인 16일(수)에는 수도권 지역인 서울, 경기, 인천까지 청약이 가능하다.
무주택일 경우 가점제, 1주택일 경우 추첨제로 진행한다. 무주택 가점제의 경우 만점은 무주택기간 32점, 부양가족 수 35점, 입주자 저축 가입 기간 17점을 합산하여 총 84점이 만점이다. 무주택 기간은 만 30세 이상과 혼인신고일 중 가장 빠른 날을 기준으로, 주택을 소유한 이력이 있다면 해당 주택을 매도한 날을 포함해 가장 늦은 날을 기준으로 한다.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는 판교와 서울 강남 등으로의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한 경기광주역을 이용한 판교역(3정거장)와 강남역(총 7정거장) 접근성이 좋다. 여기에 단지와 인접한 회안대로(45번 국도)와 경충대로, 성남~장호원(3번국도) 등을 이용하면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이와 함께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수서~광주 복선전철이 2027년 개통이 예정돼, 개통 시 경기 광주역에서 수서역까지 12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진다.
아울러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84㎡A, 84㎡B의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에 전세대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하여, 채광과 통풍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면적 타입별 강점도 뚜렷하다. 전용 59㎡ 타입은 대형 안방 드레스룸과 주방 옆 펜트리 공간을 두어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고, 전용 84㎡A 타입은 4룸 구조의 혁신적인 평면으로 설계해 활용성을 높였다. 전용 84㎡B 타입에는 개방감 있는 구조 설계에 주방 발코니 공간을 넓혔으며, 복도수납장 등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활용이 탁월하다. 이러한 각 평형 마다의 특징은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단지 내 골프장, 휘트니스 센터, GX룸, 독서실(남/여), 샤워실(남/여), 작은도서관, 어린이 놀이터, 유아놀이터, 맘스스테이션 등 다양한 건강과 취미, 여가 활동이 가능한 공용 공간이 마련된다.
한편,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는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 중이다. 청약 일정은 2월 14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화) 1순위 해당지역, 16일(수)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23일(수)이며, 정당계약은 3월 7일(월)부터 10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