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2.02.09 15:17

시세의 70% 역세권 청년주택 '용산 원효 루미니' 임차인 모집




롯데건설은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1가 일대에 공급하는 '용산 원효 루미니'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11일 열고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용산 원효 루미니는 롯데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도심형 주거브랜드인 '루미니'가 적용되는 단지로 전체 752가구 중 민간공급 물량인 46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용산 원효 루미니는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대중교통 중심 역세권에 20·30세대에게 주택공급을 위해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민간임대 465가구는 서울 도심권 인근 시세 대비 60%~70% 수준이며 저금리 보증금 대출이 가능하다.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1가 104번지 외 3필지에 지하6층~지상29층 총 752가구와 지상 1~2층, 총20실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15㎡A 14가구 ▲15㎡B 2가구 ▲33㎡188가구 ▲43㎡A 216가구 ▲43㎡B 45가구 등 5개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1호선 남영역직선거리 150m에 위치해 있는초역세권 단지로 종로 및 시청 등의 도심 업무지역까지 15분내 도달 가능하며, 반경 800m 내 4개 노선(4,6호선 삼각지역, 6호선 효창공원역, 4호선 숙대입구역, 1호선 남영역)이용이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2월 16일(수)부터 2월 18일(금)까지 사흘간 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자산운영서비스 홈페이지인 엘리스(Elyes)를 통해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2월 22일(화)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3월 1일(화)부터 3월 5일(토)까지 닷새간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5월 예정이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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