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12.20 15:44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 청약경쟁률 평균 712.5대 1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시흥시 은계지구에 공급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이 평균 700대 1을 넘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을 실시한 결과, 총 150실 모집에 10만6876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71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1150.9대 1을 기록한 C-zone 2군의 기타지역에서 나왔다. 이 외에도 687.7대 1을 기록한 C-zone 1군 기타지역을 비롯해 610.5대 1의 A·B-zone 1군 기타지역 등 그룹마다 고르게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주거형 오피스텔로서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과 청약통장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이 청약 성공에 힘을 더한 것으로 분석된다.
분양 관계자는 “서해선 시흥대야역 역세권 단지로서 은계지구 내에서도 탁월한 주거환경을 갖춘데다 힐스테이트가 선보이는 다양한 특화 설계와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 일찌감치 많은 관심이 이어져왔다”며 “상품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반면 아파트에 비해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만큼 성공적인 결과를 예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계약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견본주택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이 단지는 2~3룸 구조의 주거형 오피스텔로서 전 호실 천장고 2.4m에 우물천장을 포함할 경우 2.6m의 높은 천장고로 계획되었으며, 전용 57㎡AT, 57㎡BT 에는 테라스 공간도 마련돼 취미 공간으로 사용하거나 홈카페로 꾸밀 수 있다. 힐스테이트의 스마트홈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를 비롯해 무인 택배함 등 보안 및 편의시스템도 도입된다. 야외정원, 옥상 루프탑가든, 피트니스, 프라이빗라이브러리 등의 조경 및 커뮤니티시설도 완성도를 높이는 요소다.
입지적으로는 서해선 시흥대야역 도보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시흥IC를 비롯해 향후 광명~서울고속도로(2024년 예정), 신안산선(2024년 예정), 제2경인선(계획), 신구로선(시흥대야~목동, 계획) 등의 교통망이 확충될 예정으로 탁월한 교통환경을 갖추게 된다. 여기에 은계초, 은계중, 은행고 등이 주변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시흥대야역세권을 비롯해 은계지구, 시흥 원도심까지 3개 생활권의 인프라를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은 지하 5층~지상 10층,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의 전용 57·71·84㎡로 구성된 주거형 오피스텔 총 150실로 조성되며, 근린생활시설 27실이 함께 들어선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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