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11.25 16:58

2차 사전청약 당첨선 평균 1770만원…1차때보다 175만원 줄어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2차 사전청약 일반공급의 당첨선은 평균 1770만원으로 나타났다. 1차 때보다 175만원이 줄어든 수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남양주왕숙2지구 등 10개 지구 1만102호에 대한 2차 사전청약을 실시한 결과, 총 10만1528명이 신청해 평균 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일반공급’ 당첨선은 평균 1770만 원 수준으로 형성됐다. 세부적으로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남양주왕숙2 3380만 원, 성남신촌 2480만 원, 인천검단 2380만 원, 의정부우정 2230만 원, 파주운정 2810만 원을 기록했다.
‘다자녀 특별공급’의 경우, 지구별 최고 배점 당첨자는 남양주왕숙2 85점, 성남신촌 80점, 인천검단 80점, 의정부우정 80점, 파주운정3 85점이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우선공급의 경우 최고 배점은 13점이며, 잔여공급은 의정부우정 2순위에서 추첨, 의정부우정을 제외한 나머지 지구는 모두 1순위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노부모 특별공급’의 경우, 지구별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남양주왕숙2 2350만 원, 성남신촌 1900만 원, 인천검단 2140만 원, 의정부 우정 2250만 원, 파주운정 2390만 원이다.
신혼희망타운은 우선공급의 경우, 성남낙생 8~9점, 성남복정2 9점, 군포대야미 9점, 의왕월암 8점, 수원당수 8~9점, 부천원종 8~9점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으며, 잔여공급 당첨자는 성남낙생 7~11점, 성남복정2 9~10점, 군포대야미 9~10점, 의왕월암 7~8점, 수원당수 6~10점, 부천원종 4~9점에서 추첨으로 선정됐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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