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11.19 10:06

자금 부담 덜어주는 조건 내세운 ‘경주자이르네’ 분양 시작



지난 12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경주자이르네’가 이목을 끌고 있다. 경주 도심과 동일 생활권으로 가까운 입지에 혁신적인 평면과 최신 시스템이 적용된 첫 자이르네 브랜드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는 평이다.
경주자이르네는 지하2층~지상 25층, 4개동, 전용면적 84~141㎡, 총 494세대로 구성된다.
‘경주자이르네’가 들어서는 현곡지구는 약 4000 세대의 미니신도시로 경주 도심권과 차로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도심생활권이 가능한 신흥주거지다. 향후 제2금장교(황금대교) 완공 등 교통환경 개선과 지구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 및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경주자이르네가 현곡지구에서도 최중심 입지로 도보권에 신나원역(가칭, 예정)이 올해 말 개통예정이다. 울산과 포항을 잇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신나원역(가칭, 예정)을 이용하면 동남권 주요 도시인 포항, 울산, 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KTX가 정차하는 신경주역까지 한 정거장 거리로 서울 등 광역교통망도 확보하고 있다.
도로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7번 외곽도로가 2023년 개통 예정이어서 신경주역까지 차로10분내로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제2금장교도 올해 말 완공되면 경주 도심으로 이동도 더욱 빨라질 예정이다. 904번 지방 도로, 20번 국도 인접으로 경부고속도로 이용도 용이하다.
현곡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있어 걸어 다닐 수 있으며 반경 5km 내에 화랑중, 문화고, 경주여고, 계림고 등이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경주시립도서관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인근에는 금곡산과 구미산, 퇴박골산, 수변공원이 있어 아이 키우기 좋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으며 현곡지구 내 대형 복합상업지구가 들어서 생활편의 인프라도 이용 가능하다.
경주 첫 자이르네 브랜드 아파트인 점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넓은 동간거리를 통해 사생활 보호와 채광 및 개방감을 살렸으며 조경면적을 최대한 확보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단지 전 세대는 남향 위주 배치에, 100% 4베이 판상형 설계로 지어진다. 자이르네만의 혁신평면설계가 적용돼 서비스 면적이 넓은 3면 개방형, 테라스, 펜트하우스, 와이드키친, 드레스룸 등이 설계된다. 주방 및 안방 드레스룸에는 Style UP 유상옵션이 적용돼 이를 선택하면 공간을 더욱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일례로 84㎡C 타입의 경우 주방 스타일업을 선택하면 대형 평수에서만 볼 수 있었던 다이닝 공간이 적용되어 6인 이상의 식탁을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침실의 경우 침실 1(안방)+베타룸 수납특화 (유상) 적용시 대형 드레스룸이 제공되어 기존 30평형대에서는 볼 수 없던 드레스 공간이 연출 가능하다.
오는 2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화)1순위, 24일(수) 2순위 청약에 나선다. ‘경주자이르네’는 비규제단지로 유주택자도 1순위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전매제한이 없다. 또한 주택담보대출 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되며 처분 및 전입조건 없이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발코니확장 및 시스클라인(거실&주방)도 무상 제공돼 자금 부담을 크게 낮췄다.
한편, ‘경주자이르네’는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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