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 조감도
[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KCC건설이 대전 서구 용문동 일대에 공급하는 주거 복합단지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을 이달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은 지하 6층~지상 최고 40층, 2개 동, 전용면적 81·83㎡ 아파트 146가구와 전용 59·119㎡ 오피스텔 98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주거 복합단지다.
단지는 대전도시철도 용문역이 170m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도산로와 대전을 가로지르는 중심 도로 계룡로가 있어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홈플러스익스프레스, 하나로마트 등 생활편의 시설이 있다. 백운초·가장초·괴정중·괴정고·대전산업정보고 등 학교도 반경 1㎞ 이내로 가깝다. 대전을 대표하는 유등천, 중촌시민공원, 남선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이 단지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KCC건설만의 특화설계가 도입돼 수요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146가구로 구성된 아파트는 4베이 혁신 평면 구조로 설계됐다. 현관과 복도 펜트리를 통해 가구 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98실의 오피스텔은 안방 드레스룸 공간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 아파트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해당지역 1순위, 12월 1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오피스텔의 청약은 12월 3일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분양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도안동 일대에 마련된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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