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일원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의 전용면적 84㎡가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조감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1월 9~11일 실시한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의 1, 2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30세대 모집에 620명이 몰려 평균 2.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주택형은 64세대 모집에 261명의 청약자가 몰린 전용면적 84㎡로 4.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뒤이어 전용면적 69㎡는 1순위 청약 이후 잔여물량을 선점하기 위한 청약자가 몰려 2.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신규 공급이 적었던 대구 남구의 새 아파트인데다, 자연, 교육, 생활 편의 등을 모두 갖춘 입지 장점 등이 부각되면서 그 동안 청약통장 사용에 신중했던 실수요자들이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에는 실제 거주하고 싶어하는 진성 고객들의 청약 접수였던 만큼 이후 계약까지 순조롭게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28층, 4개동, 전용면적 52~84㎡ 총 34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11월 17일(수) 당첨자 발표 이후, 11월 30일(화)부터 12월 2일(목)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계약금 1차 1천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한편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